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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6차 중앙집행위원회 개최 

연맹은 9월 14일 오전 11시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제346차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황인석 연맹위원장은 “불철주야 노동운동에 앞장서 주시는 동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의 산업구조에 따른 고용 노동정책이 양적으로 질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어 이에 따른 노동운동 방식 등의 환경의 전환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며 “연맹은 체육대회 이후 중집위원들과 심오한 대토론을 계획하고 미래비젼에 대해 설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의안심의에서는 디비켐 노동조합, 동방아그로 노동조합의 재가맹을 승인하였고, 아미코젠 노동조합, 삼양사 울산2공장 노동조합, 덕양 노동조합, 일흥합성공업 노동조합, 재원산업 노동조합의 신규 가맹을 확인했다.

2021년 임금평균타결율은 3.93%로 나타났으며, 남양유업 노동조합, 푸르밀 노동조합의 현안문제가 보고됐다

경남지역본부(의장 정병석)에서 주관하는 체육대회 개최를 확정하였고 일시는 2021년 11월 3일(수) ~ 5일(금), 장소는 경남 사천 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기타토의 시간에는 제약노조 쥴릭파마지부 박기일지부장이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 악용사례를 공유하였고,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참석해 간담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