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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위원장, 노총경북지역본부 김천지부 의장 이·취임식 참석

황인석 연맹위원장은 1월 7일 14시 노총경북지역본부 김천지부 의장 이·취임식 참석했다.

황인석 연맹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용맹스런 검은 호랑이의 힘찬 기상과 함께 힘차게 출발하는 노총김천지역지부 제6대 김우중 의장(유한킴벌리 김천지부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며 ”지난 6년(4-5대) 김천 노동자 권리보호에 앞장서 오신 정갑성 의장 노고를 높이 평가한다"고 격려한 후 "특히, 모든 시민이 행복한 김천 건설에 앞장서 가시는 김충섭 시장과 노사민정 주체들께서 자리를 빛내 주셔서 취임의 의미가 더 뜨겁게 다가온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지금 우리 앞에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펜더믹 현상으로 전 인류가 고통을 호소하고 있고 기후위기에 직면 해 있으며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우리의 일자리는 점점 줄어들고 소득의 양극화는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 위기를 극복할 유일한 희망은 노사민정 주체들이 상호존중속에 힘을 하나로 모으는 길 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역사적으로 노사분쟁이 없는 김천의 전통을 지속적으로 김우중 의장이 이어가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우리 화학연맹은 금년 [노사공존시대] 슬로건을 내 걸고 노동의 가치와 지불능력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