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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서울지역본부 순회간담회 개최

연맹은 지난 6월 28일(화) 동해 코스모스호텔에서 서울지역본부(의장 남성희)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황인석 연맹위원장은 "2년 넘게 지속됐던 코로나19를 겪으면서도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하며 "오늘은 세종시 최저임금위원회 앞에서 최저임금 인상 및 최저임금제도 개악 저지를 위한 양대노총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자본은 최저임금 삭감 내지는 동결안을 제시하고 있어 우리 노동자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라고 말하며 " 다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자"라고 강조했다.

남성희 서울지역본부 의장은 "서울본부의 단결과 화합은 조직의 대표자들의 덕이다"라고 말하며 "시간이 흐르고 사람이 바뀌어도 서울본부의 단결과 화합하는 모습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각 지역의 대표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지역본부 순회 간담회에서는 모범조합원 표창, 홍보실, 조직실, 정책실, 화학노련 법률원에 대한 설명과 연맹위원장과의 간담회, 질의응답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울지역본부 순회간담회에는 강원지역본부 최동환의장이 참석해 서울지역본부의 발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