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진짜 최저임금!’ 인상 촉구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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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진짜 최저임금!’ 인상 촉구 결의대회 개최
한국노총은 민주노총, 모두를 위한 최저임금 운동본부는 지난 6월 26일(목) 오후 2시 30분, 세종 정부청사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 사이 도로에서 ‘모두를 위한 진짜 최저임금!’ 인상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최저임금 인상 투쟁과 최저임금 차별적용의 완전한 철폐를 위한 법 개정 투쟁을 선포했다.

결의대회 시작 전, 한국노총 노동자위원인 한국노총 류기섭 사무총장은 “최저임금 대상 노동자가 500만에 달하는 지금, 그들의 시선은 6월이면 항상 이곳으로 향해있다”며 “그동안 실질임금 하락으로 가처분 소득이 하락하고, 생활은 궁핍해져 왔기에 올해 최저임금은 반드시 대폭 인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물가상승률보다 낮은 최저임금 인상은 노동자 실질임금 하락과 함께 소비위축과 내수경기 침체로 이어졌다”면서 “노동자의 생활 안정을 위한 임금의 최저수준 보장과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이라는 최저임금제도의 도입 목적은 심각하게 훼손되었고 노동자와 서민의 삶은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드시 노동자의 삶을 보호하는 최저임금 인상, 그동안의 실질임금 하락을 보완하는 최저임금 인상이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라면서 “최저임금 투쟁은 노동운동의 가장 중요한 과제이자, 전체 노동자를 위한 핵심 투쟁”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이재명 정부가 올해 최저임금을 대하는 자세는 앞으로 5년간 전체 노동정책의 방향을 판가름하고, 노정관계를 규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수 밖에 없다”면서 “한국노총은 이재명 정부에 최저임금의 과감한 인상을 강력히 요구한다”며 “한국노총은 양대노총 노동자 위원들을 중심으로, 책임지는 자세로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저임금노동자와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사이에 책임을 떠넘기는 낡은 프레임을 깨고, 최저임금 인상으로 내수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실질임금 상승을 위해, 남아 있는 최저임금 심의에 필승의 각오를 다진다”며 ▲실질임금 하락으로 고통받는 저임금노동자의 생계보장을 위한 최저임금 인상 투쟁에 적극 동참할 것 ▲최저임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노동자에게 공정하고 차별 없는 최저임금 적용 보장을 위해 투쟁할 것 ▲최저임금 차등적용 제도를 폐기하고 모든 노동자가 최저임금으로 빚지지 않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 등을 결의했다.
결의대회 이후, 참석자들은 고용노동부를 감싸고 있는 기둥에 <지금은 “진짜 최저임금” 인상!> 이라는 글귀가 적힌 펼침막을 묶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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