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선후보, 10.12일 결선투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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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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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10-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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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선후보, 10.12일 결선투표 진행
정의당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직을 놓고 심상정 의원과 이정미 전 대표가 결선 투표에 돌입한다.
정의당은 지난 10.6일 국회 본관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 결과 및 보고대회'를 진행했으며, 전체 선거권자 2만1282명중 우편투표, 온라인투표, ARS투표를 합한 총 투표자 수는 1만1828명(55.58%)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심 의원이 득표율 46.42%(5433표), 이 전 대표(37.9%·4436표), 김윤기 부대표(12.37%·1448표), 황순식 경기도당위원장(3.3%·386표) 순이었다.
투표결과 모든 후보가 과반 득표에 실패하면서 심 의원과 이 전 대표 1·2위 후보간 10월7~11일 온라인 투표, 12일 ARS 전화투표 등 결선투표를 통해 10.12일 대선 후보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10.10일, 국민의 힘은 10.8일 2차 컷오프를 거쳐 11.5일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