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머크일렉트로닉머티리얼즈 노동조합(위원장 정제혁)은 7월 10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창립30년차 기념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제혁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30년간 수많은 난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 동지들과 집행부의 지속적인 노력 및 헌신의 소중한 결과물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는 노사 상호간의 융화를 통한 상생의 조직문화를 조속히 정착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제혁 위원장은 “폭풍우가 아무리 몰아쳐도 배는 바다로 나갈 때 새로운 희망을 안고 힘차게 출항 한다”라며 어렵고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로를 격려하자고 호소했다.

황인석 연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안성맞춤, 풍요로운 도시 안성에서 머크일렉트로닉머티리얼즈 노동조합 창립30년차 기념식 및 정기총회를 진심 다해 축하한다고 인사한 뒤 30년 역사를 쌓아오는 동안 강건한 공동체를 형성해 가는 정제혁 위원장과 동지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한다는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