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마당

[펌]이숙정의원의 선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회 723회 작성일 11-02-08 00:00

본문

설날 친인척들이 모여 나눈 이야기 중 "이숙정 사건"이 톱 5 에는 들 것이다. "젊은" "여자" "시의원"이라는 행위자의 성격이 화제성을 키웠을 것이다. 네티즌 반응을 보면 "그 정도의 인물이 뭔.." 하는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 또 민노당 의원이라는 데에 네티즌들이 불끈한 면도 보인다. 노동자, 서민들 편이라고 외치는 정당의 사람이 이럴 수 있나 싶은 배신감 때문일 것이다. (민노당 지지도를 보면 그렇게 배신감을 보일 것이 아닐 듯도 한데.. 지금 욕하는 것만큼 평소 표를 주었는지..ㅎㅎ) 이숙정 의원이 폭행을 했으면 법에 따라 처벌받아야 할 것이다. 법적 책임을 물을 만한 폭행이 아니었다 하더라도, 화면을 보니 적어도 행패는 될 것이니 도덕적,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이건 정치인 개인의 과오이니 그에 따라 처벌하면 된다. 그런데, 관련 기사들을 보니 이숙정 의원이 주민센터에 전화를 걸고 찾아가고 한 원인이 "선물"이라고 말하고 있다. 보내지 마라는데 주민센터 직원들이 집으로 찾아와 건넸다는 그 선물. 시의원이 그렇게 받지 않겠다고 되돌린 그 선물이 대체 어떤 선물인지 나는 궁금하다. 청와대에서 돌렸다는 가래떡 세트인가? 그걸 안 받겠다고 되돌렸다면 이숙정 의원이 너무 야박하게 군 것이다. 청와대에서 잔뜩 생색내면서 여기저기 다 돌렸기 때문이다. 이숙정 의원이 안 받겠다고 굳이 떼를 쓴 것을 보면 그런 선물이 아닐 수도 있을 것이다. 주민센터에서 자체 예산으로 마련한 선물일까? 복지예산 줄어 난리라는데 시의원 챙길 선물들이 따로 있었나? 왜 여기에 대한 후속 보도는 없을까. 나만 궁금한가? [출처] 이숙정 의원의 선물|작성자 푸디 http://foodi2.blog.me/30102119384
Total 843건 18 페이지
조합원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88 교육담당자 2011-05-17 590
587 파견소송 2011-05-03 647
586 중서부지방본부박봉춘 2011-04-25 806
585 띵글이 2011-04-13 714
584 타임오프 2011-04-04 697
583 노동꾼 2011-04-01 716
582 노동법률원 2011-03-21 650
581 노동꾼 2011-02-21 669
열람중 2011-02-08 724
579 최규헌 2011-02-07 725
578 2011-01-26 692
577 KEC지회 2011-01-02 758
576 용팔이 2010-12-25 754
575 흠집 2010-12-28 562
574 조합원 2010-12-23 686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