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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공무원 특채의 비율은 37%를 차지하고 있다
09년도 신규채용 2만4075명 중 5442명 23%
일반직 공무원은 6018명 중 2124명 35%
특정직(외무, 경찰, 교육 등) 1만6660명 중 1928명 12%
과연 요즘 화두대로 공정한 특채가 이루어 졌을까 생각해 본다
또한 고위공직자 청문회에서 나타났듯이
이중 국적자는 만22세 이후에는 국적을 선택해야 되었는데
얼마전 법개정으로 22세 이전에 외국국적을 행사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만22세가 되어도 이중국적을 가질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였다
아울러 이전에 국적선택을 하였다 하더라도 이중국적을 가질수 있도록 소급적용 하였다
내 주위엔 이중국적을 가진사람이 눈씻고 봐도 없는데
일부 고위층과 가진자만을 위하여 법개정을 한 것이다
한번 고위공직에 들어가거나 부자대열에 들어가면
영원히 대물림과 세습이 이루어지는 나라 공정한 사회를 대통령이 부르짖는 나라
이런나라에서 김정일이 권력을 세습한다고 게거품을 물으며 핏발을 세우고 있다
추석은 다가오고 올해 비정규직 평균임금이 작년 125만원에서 120만원으로 떨어졌다는데
각종 물가는 천정을 모르고 상차림 비용은 뛰고 있다고 아우성인데
"마음은 씁쓸 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