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 352차 중앙집행위원 및 업종분과회장 연석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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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은 2월 1일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352차 중앙집행위원 및 업종분과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황인석 연맹위원장은 “2월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하는 첫날 존경하는 중집위원 및 업종분과 동지들께서 무사히 잘 와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인사하며
”되돌아본 1월은 우리 한국노총 역사의 필름에 화학연맹의 역사가 스미는 가슴 벅찬 감격에 역사의 길을 함께 가주신 이 자리에 계신 동지들의 노력이 컸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작년 11월 14일 세종충남지역본부에서 개최된 351차 중집위원 및 업종분과회장 연석회의에서 고진곤의장님을 중심으로 김동명 위원장 선대위 본부가 구성이 됐고 그때 “다시 뛰는 김동명 28대 재선”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지 결의대회를 가졌고, 이후 정제혁 위원장을 중심으로 유세단이 가동이 돼서 전국을 신발이 닳도록, 목청이 터지도록 외쳐준 결과로 김동명 위원장은 당선으로 화답 했다“라고 말했다.
”자본과 권력의 민원 해결에만 충혈된 무소불위의 권력 윤석열 정권 앞에 우리 노동자들에게는 햇살이 비치치 않고 있는 실정이다. 마치 우리가 고려 시대에 무신정권의 역사를 읽는 듯한 느낌이다“라고 비판하며 ”김동명 위원장 연설의 마지막 부분이 감동 깊게 다가온다. 노동 개악이 멈추지 않으면 우리가 노동을 멈추자라는 표현에서 화학연맹은 한국노총이 투쟁에 가는 길에 맨 선봉에서 그 역할을 수행해 갈 것이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이에 ”싸워서 이기려면 우리 화학연맹의 슬로건처럼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동지들의 삶의 제1의 가치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호소했다.
중집위원 및 업종분과회장 연석회의에 참석한 김동명위원장은 “제28대 한국노총 선거에서 물심양면으로 강력하게 지지해 주신 황인석 위원장님과 화학연맹 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결코 잊지 않겠다“라고 인사했다.
더불어 ”앞으로 화학연맹의 자부심에 누가 되지 않도록 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대로 오로지 노동만을 위해서 헌신하는 위원장이 되겠다. 앞으로도 황인석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하나 되어 노총이 가는 길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화학연맹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지역본부 의장 소개에 관한 사항 ▲신규 가맹 및 자격상실 조직에 관한 사항 ▲ 2022년 임단투 및 투쟁조직에 관한 사항 ▲ 2023년 연맹 임금인상 요구안 심의에 관한 사항 ▲ 투쟁상황실 구성에 관한 사항 ▲ 제28대 노총위원장선거 후원금 결산보고 ▲ 기타토의 ▲ 서울지역본부 남성희의장 공로패 수여식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