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장관 퇴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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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
조회 510회
작성일 05-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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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노조대표자들 노동부장관 퇴진 한목소리
양대노총 전국단위노조대표자대회 개최
20일 서울역, 양대노총 노동자위원들의 노동위원회 사퇴에 이어 양대노총 전국단위노조대표자 결의대회가 치러졌다.
본대회 대회사에 나선 이용득 위원장은 “노무현 정부의 잘못된 노동정책을 바로잡고, 제대로 된 비정규 권리보장 법안을 마련하고, 특수고용 노동3권을 쟁취하고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이뤄내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투쟁으로 김대환 노동부장관 퇴진을 일궈내기 위해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였다”고 밝힌 후, 그동안 양대노총이 '사회적대화'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던 그 수많은 행보들을 모두 무시하고, 자기만 옳다며 언론사기자들을 만나 언론플레이하기에만 바쁜 노동부장관은 필요 없다며 양대노총 힘을 합쳐 기필코 노동부장관을 퇴진시키자고 강조했다.
또 김대환 노동부장관은 교수시절에는 노동자의 정치투쟁이 올바르다고 강의해 놓고, 이제 와서는 불법이라고 말을 바꾸는 그런 사람이라고 비판하고, 이런사람은 노동부장관으로서의 자격이 없음을 재차 지적했다.
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은 김대환장관이 한편으로는 고맙기도 하다면서 “김대환장관 때문에 양대노총이 작은 차이를 극복하고 똘똘 뭉칠 수 있었다”며, “예전에 만났던 한 사용자가 김대환장관을 보고 마치 산자부 장관같다고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는데, 그 말을 한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양대노총이 더욱 단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잘 싸워달라며 “굳세어라! 노동부장관”이라고 비아냥대는 등, 거침없는 발언들을 쏟아냈다.
이어, 전국민중연대 정광훈대표, 민주노동당 김혜경대표,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윤영규 위원장, 전국공무원노조 김영길 위원장, 충주지역레미콘노조노조 동지 등의 연대사와 투쟁사가 있었다.
본대회를 마친 단위노조 대표자들은 김대환장관 퇴진 요구를 외치며 서울역에서 광화문까지 가두행진을 펼치고, 청와대에 김대환 장관 퇴진을 요구하는 서명지를 전달했다.
출처 : 한국노총뉴스[일부내용 편집]
양대노총 전국단위노조대표자대회 개최
20일 서울역, 양대노총 노동자위원들의 노동위원회 사퇴에 이어 양대노총 전국단위노조대표자 결의대회가 치러졌다.
본대회 대회사에 나선 이용득 위원장은 “노무현 정부의 잘못된 노동정책을 바로잡고, 제대로 된 비정규 권리보장 법안을 마련하고, 특수고용 노동3권을 쟁취하고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이뤄내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투쟁으로 김대환 노동부장관 퇴진을 일궈내기 위해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였다”고 밝힌 후, 그동안 양대노총이 '사회적대화'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던 그 수많은 행보들을 모두 무시하고, 자기만 옳다며 언론사기자들을 만나 언론플레이하기에만 바쁜 노동부장관은 필요 없다며 양대노총 힘을 합쳐 기필코 노동부장관을 퇴진시키자고 강조했다.
또 김대환 노동부장관은 교수시절에는 노동자의 정치투쟁이 올바르다고 강의해 놓고, 이제 와서는 불법이라고 말을 바꾸는 그런 사람이라고 비판하고, 이런사람은 노동부장관으로서의 자격이 없음을 재차 지적했다.
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은 김대환장관이 한편으로는 고맙기도 하다면서 “김대환장관 때문에 양대노총이 작은 차이를 극복하고 똘똘 뭉칠 수 있었다”며, “예전에 만났던 한 사용자가 김대환장관을 보고 마치 산자부 장관같다고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는데, 그 말을 한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양대노총이 더욱 단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잘 싸워달라며 “굳세어라! 노동부장관”이라고 비아냥대는 등, 거침없는 발언들을 쏟아냈다.
이어, 전국민중연대 정광훈대표, 민주노동당 김혜경대표,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윤영규 위원장, 전국공무원노조 김영길 위원장, 충주지역레미콘노조노조 동지 등의 연대사와 투쟁사가 있었다.
본대회를 마친 단위노조 대표자들은 김대환장관 퇴진 요구를 외치며 서울역에서 광화문까지 가두행진을 펼치고, 청와대에 김대환 장관 퇴진을 요구하는 서명지를 전달했다.
출처 : 한국노총뉴스[일부내용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