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태환동지의 열사정신 계승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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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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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태환동지의 열사정신 계승하자!
지난 6.18일 충청북도 충주시청 앞에서 ‘김태환 열사 살인만행 규탄 및 특수고용직 노동3권 쟁취를 위한 전국노동자대회’가 많은 노동형제들과 함께 여러 시민단체가 모인 가운데 장엄하고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고 김태환 열사를 추모하는 추모사와 추모의 노래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1만 2천여명의 동지들은 살인만행을 저지르고 이를 수수방관한 자본과 노동부, 경찰 모두를 규탄하였으며, 특수고용직 노동자들의 노동3권 쟁취와 반노동자적인 노무현 정권의 퇴진을 주장하며 다함께 투쟁할 것을 결의하였다.
대회진행중 유가족 인사에서 김태환 열사 미망인이 ‘남편께 드리는 글’을 낭독하다 오열하자 대회에 참가한 노동자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함께 대회에 참석한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가 유족을 위로하며 여러 동지들앞에서 힘찬 투쟁사를 하였다.
연맹에서는 박헌수 연맹위원장과 연맹사무처 전직원, 전국각지에서 많은 노동조합 위원장들과 조합원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한편 지난 6.14일 노총 충주지역지부장 고 김태환 동지는 충주지역 특수고용직 레미콘 3사(사조․대흥․하림)의 파업투쟁 과정에서 사조레미콘이 대체 투입한 레미콘차량의 진입을 막다가 차량에 깔려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에 따라 노총은 매일 오후 2시 충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하였고, 17일 오후에는 촛불집회를 가졌으며 18일 오후 2시에는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였다.
연맹은 사건다음날인 지난 15일 ‘고 김태환열사 살인만행 규탄 대회’에 연맹간부들이 참가하였으며, 연맹소속 노동조합 대표자들과 조합원들이 대거 참가했다. 또한 19일에는 연맹 김시원 사무처장이 노총 중집위원 대책회의에 참석했다.
지난 6.18일 충청북도 충주시청 앞에서 ‘김태환 열사 살인만행 규탄 및 특수고용직 노동3권 쟁취를 위한 전국노동자대회’가 많은 노동형제들과 함께 여러 시민단체가 모인 가운데 장엄하고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고 김태환 열사를 추모하는 추모사와 추모의 노래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대회에 참가한 1만 2천여명의 동지들은 살인만행을 저지르고 이를 수수방관한 자본과 노동부, 경찰 모두를 규탄하였으며, 특수고용직 노동자들의 노동3권 쟁취와 반노동자적인 노무현 정권의 퇴진을 주장하며 다함께 투쟁할 것을 결의하였다.
대회진행중 유가족 인사에서 김태환 열사 미망인이 ‘남편께 드리는 글’을 낭독하다 오열하자 대회에 참가한 노동자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함께 대회에 참석한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가 유족을 위로하며 여러 동지들앞에서 힘찬 투쟁사를 하였다.
연맹에서는 박헌수 연맹위원장과 연맹사무처 전직원, 전국각지에서 많은 노동조합 위원장들과 조합원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한편 지난 6.14일 노총 충주지역지부장 고 김태환 동지는 충주지역 특수고용직 레미콘 3사(사조․대흥․하림)의 파업투쟁 과정에서 사조레미콘이 대체 투입한 레미콘차량의 진입을 막다가 차량에 깔려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에 따라 노총은 매일 오후 2시 충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하였고, 17일 오후에는 촛불집회를 가졌으며 18일 오후 2시에는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였다.
연맹은 사건다음날인 지난 15일 ‘고 김태환열사 살인만행 규탄 대회’에 연맹간부들이 참가하였으며, 연맹소속 노동조합 대표자들과 조합원들이 대거 참가했다. 또한 19일에는 연맹 김시원 사무처장이 노총 중집위원 대책회의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