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무림제지노조 15일간의 투쟁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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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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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4-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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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림제지노조 15일간의 투쟁승리
임금인상과 성과급지급, 정년연장을 요구하며 지난달 20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던 신무림제지 노동조합(위원장 곽기호)이 파업 15일째인 8.3일 밤 주요사항에 합의하고 투쟁을 승리로 매듭지었다.
주요 합의사항으로는 ▲기본급9%인상 ▲정년연장(56세에서 58세, 57세이후는 임금동결) ▲임금인상시기3.1일에서 1.1일로 변경 ▲일시금 50만원과 복지기금 1억출연 ▲휴가비 10만원인상 등이다.
특히 성과금 지급에 있어서는 경상이익 100억-300억은 경상이익의 6%를, 300억-500억은 경상이익의 7%를, 500억원 이상은 경상이익의 8%를 전직원에게 정률배분하기로 합의해 기본임금 인상외에 많은 성과를 거뒀다.
이같은 합의를 이끌어내기까지 연맹에서는 조직실장과 노사대책국장이 파업현장에 상주하며 지도지원한 것을 비롯하여, 8.3일 오전에는 박헌수 연맹위원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대표이사를 단체교섭장으로 나오게 하여 노조안을 대폭 수용하게 하는등 총력지원했다. 또한 경남본부(본부장 윤기석)와 제지분과(회장 최창주) 대표자들 역시 많은 지원과 연대투쟁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노조는 지난달 3일 조정신청하여 13일 86.2%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결의하고 20일부터 부분파업을 시작으로 지난달 30일부터는 전면파업을 전개해 왔다. 조합원들은 8.5일부터 현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투쟁사진 보기
임금인상과 성과급지급, 정년연장을 요구하며 지난달 20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던 신무림제지 노동조합(위원장 곽기호)이 파업 15일째인 8.3일 밤 주요사항에 합의하고 투쟁을 승리로 매듭지었다.
주요 합의사항으로는 ▲기본급9%인상 ▲정년연장(56세에서 58세, 57세이후는 임금동결) ▲임금인상시기3.1일에서 1.1일로 변경 ▲일시금 50만원과 복지기금 1억출연 ▲휴가비 10만원인상 등이다.
특히 성과금 지급에 있어서는 경상이익 100억-300억은 경상이익의 6%를, 300억-500억은 경상이익의 7%를, 500억원 이상은 경상이익의 8%를 전직원에게 정률배분하기로 합의해 기본임금 인상외에 많은 성과를 거뒀다.
이같은 합의를 이끌어내기까지 연맹에서는 조직실장과 노사대책국장이 파업현장에 상주하며 지도지원한 것을 비롯하여, 8.3일 오전에는 박헌수 연맹위원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대표이사를 단체교섭장으로 나오게 하여 노조안을 대폭 수용하게 하는등 총력지원했다. 또한 경남본부(본부장 윤기석)와 제지분과(회장 최창주) 대표자들 역시 많은 지원과 연대투쟁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노조는 지난달 3일 조정신청하여 13일 86.2%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결의하고 20일부터 부분파업을 시작으로 지난달 30일부터는 전면파업을 전개해 왔다. 조합원들은 8.5일부터 현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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