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현대시멘트노조 17일간의 투쟁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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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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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4-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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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현대시멘트 노조 17일간의 투쟁 승리”
노동조건 저하없는 주40시간제 쟁취∙전근대적 노무관리 철폐
화학노련, 시멘트분과, 충북, 강원지역에서 연대투쟁 총력지원
충북 단양과 강원 영월에 공장이 있는 현대시멘트 노동조합(위원장 이규민)이 7월 18일 밤 노사간의 합의안에 대해 조합원 87%의 찬성으로 전면파업 17일간의 임단협 투쟁을 승리로 매듭지었다.
주요합의사항으로는 ▲2004년 7월 1일부터 주40시간제도입(토요일 유급주휴), 연월차는 현행 유지 ▲통상임금 8%인상 ▲상여금 지급기준 280시간에서 300시간으로 상향조정(2005년 7월 1일부터는 320시간) ▲현행 월급자의 약정근로폐지(고정OT는 수당으로 보전, 실제 연장근로 계산) ▲퇴직금계산시 시급자 440시간, 월급자 420시간의 범위내에서 제한하지 않음 ▲사내복지기금 15억원 출연 ▲타결격려금 100%지급 등이다.
전면파업 돌입후 연맹에서는 조직강화실장과 노사대책국장이 합의시점까지 현장에 상주하며 총력지원하였으며, 박헌수 연맹위원장을 비롯한 연맹 상근임직원, 시멘트분과, 충북지역, 강원지역 대표자동지들의 다각적 지원과 폭우와 무더위속에서도 530여 조합원 동지들의 흔들림없는 단결력이 파업승리의 견인차가 되었다.
특히 박헌수 연맹위원장은 15일부터 파업현장에 상주하며 밤샘교섭과 투쟁을 독려하며 노조측 요구안이 대부분 반영된 합의안을 이끌어 내었으며, 충주지방노동사무소에서도 밤샘교섭을 지원하며 적극적인 중재를 아끼지 않았다.
금번 현대시멘트 투쟁은 노동조건 저하없는 주40시간제 도입의 모범사례이자, 그동안의 비인간적노무관리를 혁파하고 민주적 노사관계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할 수 있다. 특히 현대시멘트 노사는 합의서 조인식을 전 조합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체결하며 새로운 노사관계를 다짐했다.
2004. 7. 19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노동조건 저하없는 주40시간제 쟁취∙전근대적 노무관리 철폐
화학노련, 시멘트분과, 충북, 강원지역에서 연대투쟁 총력지원
충북 단양과 강원 영월에 공장이 있는 현대시멘트 노동조합(위원장 이규민)이 7월 18일 밤 노사간의 합의안에 대해 조합원 87%의 찬성으로 전면파업 17일간의 임단협 투쟁을 승리로 매듭지었다.
주요합의사항으로는 ▲2004년 7월 1일부터 주40시간제도입(토요일 유급주휴), 연월차는 현행 유지 ▲통상임금 8%인상 ▲상여금 지급기준 280시간에서 300시간으로 상향조정(2005년 7월 1일부터는 320시간) ▲현행 월급자의 약정근로폐지(고정OT는 수당으로 보전, 실제 연장근로 계산) ▲퇴직금계산시 시급자 440시간, 월급자 420시간의 범위내에서 제한하지 않음 ▲사내복지기금 15억원 출연 ▲타결격려금 100%지급 등이다.
전면파업 돌입후 연맹에서는 조직강화실장과 노사대책국장이 합의시점까지 현장에 상주하며 총력지원하였으며, 박헌수 연맹위원장을 비롯한 연맹 상근임직원, 시멘트분과, 충북지역, 강원지역 대표자동지들의 다각적 지원과 폭우와 무더위속에서도 530여 조합원 동지들의 흔들림없는 단결력이 파업승리의 견인차가 되었다.
특히 박헌수 연맹위원장은 15일부터 파업현장에 상주하며 밤샘교섭과 투쟁을 독려하며 노조측 요구안이 대부분 반영된 합의안을 이끌어 내었으며, 충주지방노동사무소에서도 밤샘교섭을 지원하며 적극적인 중재를 아끼지 않았다.
금번 현대시멘트 투쟁은 노동조건 저하없는 주40시간제 도입의 모범사례이자, 그동안의 비인간적노무관리를 혁파하고 민주적 노사관계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할 수 있다. 특히 현대시멘트 노사는 합의서 조인식을 전 조합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체결하며 새로운 노사관계를 다짐했다.
2004. 7. 19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