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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임금인상 쟁취! 4․15총선승리!
2.4일, 253차 중집위원 및 업종분과회장 연석회의

연맹은 지난 2.4일 오후 연맹회의실에서 253차 중앙집행위원회 및 업종분과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2004년도 임금요구안과 단협지침 ▲4.15총선 지원방안을 확정하고 임단투현황과 통합추진사항 등을 보고받았다.

회의에 앞서 박헌수 연맹위원장은, “금속노련과의 조직통합, 17대총선, 주40시간제 임단투 등 올해에는 굵직한 현안들이 많다”며 “2004년 힘찬도약을 위해 연맹지도부가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04년도 연맹임금인상요구율로 기본급기준 12.0%(±1.5)를 확정하였으며, 이는 노총표준생계비 92%충족수준으로 계산되었으며 정액으로는 110,506원이다. 또한 4-5월 집중교섭, 6월중순 총력투쟁 돌입의 투쟁일정과 함께 임투지원대책본부 및 투쟁선봉대 구성을 확정하고 각 지방본부별로 투쟁선봉대를 구성하여 연맹에 보고키로 했다.

또한 노총임시대회 결의사항을 적극 실천하는 것을 비롯하여, 연맹소속 사민당 총선후보 지원방안으로 ▲총선후보지역의 지방본부 총선지원단 구성 ▲연맹 및 본부에서 상주인력파견 ▲지방본부별로 1회이상 총선후보 대규모지지방문 ▲집회와 교육시 총선후보 적극활용 ▲연맹 중앙집행위원(2회이상)과 단위노조위원장(1회이상)의 적극적인 선거유세 협조 ▲재정지원책 모색 등을 확정했다. 한편 현재까지 연맹에서는 S-OIL노조위원장인 신진규 동지가 울산울주군 출마를 확정하고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