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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위원장,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15대 의장 취임식 참석

황인석 연맹위원장은 5월3일 14시에 개최된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15대 의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15대 의장 황병근 의장은 취임사에서 “대전지역본부 의장으로서 새로운 시작에 앞서 행복한 일터, 안전한 노동환경에서 일할 권리를 염원하는 5만여 조합원들의 기대에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감으로 가득 차있다”라며 “기회는 조직의 규모나 업종을 떠나 평등하게 부여하고. 과정은 규약과 규정에 근거하여 공정하게 진행하며 결과는 불이익으로 인한 절망과 불의로 인한 희생이 없도록 정의롭게 도출할 것과 함께 울고 함께 웃는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노총 김현중 부위원장은 축사에서“위대한 대전본부의 시대를 열어갈 황병근 의장과 이정선 사무처장 취임을 축하하며 지금까지 고생해주신 전 의장과 집행부에게 감사드린다.”며“코로나 엔데믹 상황과 함께 시작하는 차기 정부 출발에 맞춰 한국노총은 ‘노동이 만드는 정의로운 전환‘으로 규정하고 더 나은 시대를 주도하는 둥 노동의 역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노동자의 삶의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근로시간과 최저임금을 포함한 임금체계문제는 원칙적인 입장을 가지고 대화해 나갈 것이며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조직 활동을 강화하면서 내부적 결속을 다지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강조했다.

취임식에는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산별대표자 및 운영위원을 포함해 한국노총 김현중 상임부위원장, 전국담배인삼노조 김의현 위원장, 대전시 이택구 시장권한대행,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노사상생지원 김경민 과장,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강도묵 회장, 대전열병합발전(주) 김대수 대표이사 등 150명이 참석했다.

이어서 황인석 위원장은 연맹 대전지역본부에 방문하여 “이정선 위원장(대전열병합 노동조합)의 사무처장 취임을 축하하며 이정선 위원장의 사무처장 당선은 대전지역본부 화학대표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연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대전에서 화학연맹의 역량을 높여 조합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애써주시는 대표자들께 감사와 함께 앞으로도 연맹에 대한 관심을 당부드린다.”라며 격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