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노조 총회에서 상급단체 변경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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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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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3-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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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노조 총회에서 상급단체변경 부결!
울산에 있는 SK노조(위원장 임명호) 총회에서 상급단체변경이 부결되었다.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된 상급단체변경 총회투표에서 총조합원 2,538명 중 2,460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찬성 1,573표(63.9%), 반대 874표(35.5%), 무효 13표(0.5%)로 상급단체 변경이 부결되었다.
상급단체변경은 규약개정 사항으로 이번 SK노조는 규약 개정을 위한 총회투표를 실시하였으나, 투표조합원 3분의2이상의 찬성에 못미쳐 부결된 것이다.
그럼에도 임명호위원장은 개표직후 상급단체 변경이 부결되었음을 선언하지 않고 총회결과에 반해 '한국노총의 탈퇴와 민주노총 가입을 선언'함으로써 스스로 규약과 총회결과를 부정해 버렸다.
조합원총회에서 규약개정이 부결된 상황에서 상급단체 변경을 선언하는 것은 법과 규약을 무시하는 비민주적인 처사라 아니할 수 없다.
그 동안 SK노조 임명호위원장은 2002년 18대 위원장에 취임이후 연맹의 공식활동과 연대투쟁에는 단 한차례도 참여하지 않으면서도 진실을 왜곡하여 한국노총과 연맹을 매도하고 조합원들에게 화학연맹의 활동상과 SK노조에 대한 지원의지가 제대로 전달되는 것을 차단해 왔으며, 무슨 수를 써서라도 연맹을 탈퇴하려는 구실만 찾아오면서 이번 총회를 추진한 것이다.
실제로 지난 노동법 개악 반대투쟁, 경제특구법 반대투쟁 등 각종 대정부 투쟁시 화학연맹은 민주노총 제조부문 산별인 금속산업연맹, 민주화섬연맹과 공동투쟁본부를 조직하여 투쟁하였지만 SK노조 임명호위원장은 연맹이 단지 의무금만 인상하고 투쟁하지 않는 연맹이라고 악선전하며 화학연맹 10만 조합원들의 명예를 훼손하면서 SK노조의 상급단체변경에만 치중해 왔다.
그러나 우리 화학연맹은 SK노조 임명호위원장이 올바른 진실을 조합원에게 전달하고 연맹의 지원과 연대활동을 부정하거나 배제하지 않는다면 현재 진행중인 SK노조의 임·단투 승리를 위해 상급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모든 방법을 통해 SK노조를 적극 지원할 것이다.
울산에 있는 SK노조(위원장 임명호) 총회에서 상급단체변경이 부결되었다.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된 상급단체변경 총회투표에서 총조합원 2,538명 중 2,460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찬성 1,573표(63.9%), 반대 874표(35.5%), 무효 13표(0.5%)로 상급단체 변경이 부결되었다.
상급단체변경은 규약개정 사항으로 이번 SK노조는 규약 개정을 위한 총회투표를 실시하였으나, 투표조합원 3분의2이상의 찬성에 못미쳐 부결된 것이다.
그럼에도 임명호위원장은 개표직후 상급단체 변경이 부결되었음을 선언하지 않고 총회결과에 반해 '한국노총의 탈퇴와 민주노총 가입을 선언'함으로써 스스로 규약과 총회결과를 부정해 버렸다.
조합원총회에서 규약개정이 부결된 상황에서 상급단체 변경을 선언하는 것은 법과 규약을 무시하는 비민주적인 처사라 아니할 수 없다.
그 동안 SK노조 임명호위원장은 2002년 18대 위원장에 취임이후 연맹의 공식활동과 연대투쟁에는 단 한차례도 참여하지 않으면서도 진실을 왜곡하여 한국노총과 연맹을 매도하고 조합원들에게 화학연맹의 활동상과 SK노조에 대한 지원의지가 제대로 전달되는 것을 차단해 왔으며, 무슨 수를 써서라도 연맹을 탈퇴하려는 구실만 찾아오면서 이번 총회를 추진한 것이다.
실제로 지난 노동법 개악 반대투쟁, 경제특구법 반대투쟁 등 각종 대정부 투쟁시 화학연맹은 민주노총 제조부문 산별인 금속산업연맹, 민주화섬연맹과 공동투쟁본부를 조직하여 투쟁하였지만 SK노조 임명호위원장은 연맹이 단지 의무금만 인상하고 투쟁하지 않는 연맹이라고 악선전하며 화학연맹 10만 조합원들의 명예를 훼손하면서 SK노조의 상급단체변경에만 치중해 왔다.
그러나 우리 화학연맹은 SK노조 임명호위원장이 올바른 진실을 조합원에게 전달하고 연맹의 지원과 연대활동을 부정하거나 배제하지 않는다면 현재 진행중인 SK노조의 임·단투 승리를 위해 상급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모든 방법을 통해 SK노조를 적극 지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