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기준법 개악기도 총파업으로 저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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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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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3-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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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양대노총은 19, 20일 국회 앞에서 '근로기준법 개악저지 양대노총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국회가 근로기준법을 개악하는 정부안을 강행 처리시 총파업으로 막아낼 것을 결의하였다.
18일 오후 6시 노숙투쟁으로 시작된 양대노총의 결의는 폭우속에서도 19일 오후3시 1차 결의대회로 이어졌고 1만여명의 조합원은 단결된 함성으로 근로기준법 개악 반대 투쟁의 의지를 천명하였다.
대회는 한국노총 이남순위원장, 민주노총 단병호위원장의 대회사, 사회민주당 장기표 대표,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의 연대사, 연맹 박헌수위원장, 금속산업연맹 백순환위원장의 투쟁사, 투쟁결의문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어 오후 6시부터18일에 이은 노숙투쟁으로 연결되었다.
연맹 박헌수위원장은 투쟁사에서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근로기준법 개정 정부안은 노동자의 노동조건을 악화시키는 악법이며 전체 노동자가 총단결하여 총파업으로 맞서 저지해야 한다'고 역설하였으며 전 조합원의 단결을 촉구하였다.
한편 양대노총은 20일 오후 2시 2차 결의대회를 조합원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앞에서 개최하여 투쟁의 의지를 더욱 고양하였다.
양대노총은 이번 1차 투쟁을 정리하면서 국회 법안처리의 추이를 지켜볼 것이며, 노동법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총파업투쟁으로 저지할 것을 결의하였으며 내년 총선에서 국회의원 낙선운동 및 한나라당, 민주당의 반대투쟁 등 강력한 투쟁을 벌이기로 결의하였다.
18일 오후 6시 노숙투쟁으로 시작된 양대노총의 결의는 폭우속에서도 19일 오후3시 1차 결의대회로 이어졌고 1만여명의 조합원은 단결된 함성으로 근로기준법 개악 반대 투쟁의 의지를 천명하였다.
대회는 한국노총 이남순위원장, 민주노총 단병호위원장의 대회사, 사회민주당 장기표 대표,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표의 연대사, 연맹 박헌수위원장, 금속산업연맹 백순환위원장의 투쟁사, 투쟁결의문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어 오후 6시부터18일에 이은 노숙투쟁으로 연결되었다.
연맹 박헌수위원장은 투쟁사에서 '현재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근로기준법 개정 정부안은 노동자의 노동조건을 악화시키는 악법이며 전체 노동자가 총단결하여 총파업으로 맞서 저지해야 한다'고 역설하였으며 전 조합원의 단결을 촉구하였다.
한편 양대노총은 20일 오후 2시 2차 결의대회를 조합원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앞에서 개최하여 투쟁의 의지를 더욱 고양하였다.
양대노총은 이번 1차 투쟁을 정리하면서 국회 법안처리의 추이를 지켜볼 것이며, 노동법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총파업투쟁으로 저지할 것을 결의하였으며 내년 총선에서 국회의원 낙선운동 및 한나라당, 민주당의 반대투쟁 등 강력한 투쟁을 벌이기로 결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