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위원장, 경기중서부 지역본부 월례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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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위원장, 경기중서부 지역본부 월례회의 참석
황인석 연맹위원장은 4월 18일 15시 안양 노동복지회관에서 개최된 경기중서부 지역본부 월례회의에 참석했다.
강명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회의 소집이 원활하지 못했던 점 양해를 바라면서
오늘 바쁘신 일정에도 중서부 본부를 찾아주신 황인석 위원장께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황인석 위원장은 “노동운동 마음의 고향 중서부 대표자 동지들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는 첫날 만나게 되어 의미가 더욱 선명하게 다가온다.”라며
연맹의 업무추진사항을 강조했다.
첫째, 화학노련 법률원 설립의 포부를 밝혔다. 6월 1일 설립 출범을 목표로 하고 아마 산별연맹 최초로 운영되는 역사의 출발점이 만들어질 것이며
지금보다 훨씬 체계적으로 조합원 법률 지원 서비스 체계가 갖춰 갈 것임을 확신했다.
둘째, 연맹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노사분쟁 소지를 사전에 예방하고 만약 노사분쟁이 일어날 경우 지원 프로세스를 체계화하고,
노동권을 인정하지 않는 악덕기업주에 대해서는 연맹의 존폐를 걸고 싸워갈 것임을 강조했다.
셋째, 신임 위원장들과 시대정신에 맞는 노동철학을 공유하고 신생조직이 설립될 경우
자생력을 갖도록 교육 프로그램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4월 19일~20일 연맹에서 제63년차 대의원대회가 진행되는데 상정된 의안 잘 살펴보고 판단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하며
“5월~6월 간 집중해서 각 지역본부 소통을 위한 순회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니 빠짐없이 참석해서 노동자의 단결력을 보여주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