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노련 제63년차 정기대의원대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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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노련 제63년차 정기대의원대회 마무리
지난 4월 19일(화)부터 20일(수)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된 화학노련 제63년차 정기대의원대회가 대의원동지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황인석 연맹위원장은 “대의원 동지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63년차 정기대의원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올해 대의원대회에서 확정된 사업 계획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더불어 법률지원 강화와 연맹의 투쟁 프로세스 재정립, 신임대표자 교육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결의를 밝혔다.
한편,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심의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총 투표율은 재적대의원 450명 중 424명이 참여하여 94.22%를 기록했다.
각 심의안건에 대한 찬성률을 살펴보면 424명 중 ①임원선출 401명 찬성(찬성율 94.58%), ②신정동 연맹 자산 처분 현황 380명 찬성(찬성율 89.62%), ③2022년도 사업계획(안) 412명 찬성(찬성율 97.17%), ④2022년도 예산(안) 407명 찬성(찬성율 95.99%), ⑤노총파견대의원 407명 찬성(찬성율 95.99%), ⑥노총파견선거인 410명 찬성(찬성율 96.70%)으로 각각 통과됐다.
더불어, 2021년도 조직확대 우수본부로는 울산지역본부(의장 김충곤, 조합원수 증가부문, 신규조직 증가부문)가 수상했다.
또한, 조한순 대원화성 위원장이 30년 근속표창을, 성완표 매일유업 위원장 외 7명이 20년 근속표창을, 이종훈 대한싸이로 위원장 외 12명이 10년 근속표창을, 조영석 머크 위원장 외 16명이 모범조합원표창을 수상했으며, 향후 지역본부 순회 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연맹은 2022 임단투 승리와 총고용 보장 사수를 위한 결의문을 통해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 타임 오프 제도 개선, 노동법 개악 저지 등을 위해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