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 제359차 중앙집행위원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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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40회 대표자 체육대회, 10월 16일(수) ~ 18일 (금) 개최 확정
- 일 시: 10월 16일(수) ~ 18일 (금)
- 장 소 : 경기도 시흥시 소재 (장소 미확정)
연맹은 7월 11일 한국노총 경기시흥지역지부에서 제359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황인석 연맹위원장은 “지난 5월에는 지역본부 의장 회의를 개최했고, 5월~6월에는 17개 지역본부 순회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지역본부 순회간담회 때 대표자들이 주신 의견들을 잘 정리하고, 그 의견들을 토대로 하반기 사업 및 우리 연맹의 중장기 정책을 수립해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우리나라는 그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작동되는 것이 없다, 법치도 민주주의도 무너지고 후퇴해가고 있는 상황에 더불어 제조업 노동자들의 수난 시대다. 우리나라 약 2,500만의 노동자 중 제조 노동자들 20% 정도이며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도 없다. 많은 전문가는 수익성 악화로 인한 해외 이전, 설비 자동화와 AI 발달로 앞으로 10년 안에 제조업 노동자로 삶의 터전을 이어가는 노동자들이 5%까지 떨어질 것으로 고민 하고 있다. 이것은 일터가 줄어든다는 반증이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중앙집행위원들께서 리더십을 발휘해 어떻게 하면 기업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제조 노동자들의 고용을 늘리고, 삶의 터전을 지킬 수 있을지 기업이 투자를 잘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협조하는 것이 지금 노사관계의 시대정신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및 자격상실 조직에 관한 사항 ▲2024년 임단투 및 투쟁조직에 관한 사항 ▲제65년차 정기대의원대회 결산보고 ▲제65주년 창립행사 결산보고 ▲제40회 연맹 체육대회에 관한 사항 ▲하반기 교육일정에 관한 사항 ▲혁신위원회 활동 보고 ▲기타토의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