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경고파업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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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
조회 617회
작성일 00-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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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총의 '노동기본권 쟁취 및 노동자 생존권사수 2단계 총파업 투쟁'이 12.5일(화) 14시 서울역에서 민주노총과의 연대투쟁으로 개최된다.
한국노총은 12.4일(월) 오전 중소기업 중앙회관에서 양대 노총 산별대표자 연석회의를 열고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연대투쟁 계획을 밝혔다. 연대투쟁기구로는 양대노총 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공동투쟁위원회(공투위)로 하기로 하였으며 서울역 집회를 공투위 주최로 개최하기로 하였다.
한편 현안노동문제 해결을 위한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고 대정부 교섭단을 구성하기로 하였다.
3만명 규모로 예정된 '노동기본권 쟁취·구조조정 저지·노동시간단축 총력투쟁 결의대회'에는 양노총 위원장의 대회사에 이어 명동성당까지 가두행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노총은 12.5일 13시에서 17시까지 예정된 경고파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아래 노총 11.28일의 노총임시대의원대회 결의에 따라 경고파업에 돌입할 것을 명령하는 경고파업투쟁 명령서를 각 조직에 하달했다.
비상대기조 편성, 철야농성 진행
한편 연맹은 노총의 2단계 투쟁에 적극 동참한다는 방침아래 지난 11.27일부터 투쟁상황실에 사무처를 중심으로 비상대기조를 편성하여 운영중이며 12.4일에는 철야농성을 진행하였다.
또한 서울역집회와 관련하여 연맹은 조직동원 지침을 산하조직에 시달하고 노총의 투쟁지침에 따라 17개 노조가 쟁의조정을 신청한 충남, 대전지역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에서 1,000여명의 조합원이 집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 사진은 11.19일 전국노동자대회 사진임
한국노총은 12.4일(월) 오전 중소기업 중앙회관에서 양대 노총 산별대표자 연석회의를 열고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연대투쟁 계획을 밝혔다. 연대투쟁기구로는 양대노총 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공동투쟁위원회(공투위)로 하기로 하였으며 서울역 집회를 공투위 주최로 개최하기로 하였다.
한편 현안노동문제 해결을 위한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고 대정부 교섭단을 구성하기로 하였다.
3만명 규모로 예정된 '노동기본권 쟁취·구조조정 저지·노동시간단축 총력투쟁 결의대회'에는 양노총 위원장의 대회사에 이어 명동성당까지 가두행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노총은 12.5일 13시에서 17시까지 예정된 경고파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아래 노총 11.28일의 노총임시대의원대회 결의에 따라 경고파업에 돌입할 것을 명령하는 경고파업투쟁 명령서를 각 조직에 하달했다.
비상대기조 편성, 철야농성 진행
한편 연맹은 노총의 2단계 투쟁에 적극 동참한다는 방침아래 지난 11.27일부터 투쟁상황실에 사무처를 중심으로 비상대기조를 편성하여 운영중이며 12.4일에는 철야농성을 진행하였다.
또한 서울역집회와 관련하여 연맹은 조직동원 지침을 산하조직에 시달하고 노총의 투쟁지침에 따라 17개 노조가 쟁의조정을 신청한 충남, 대전지역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에서 1,000여명의 조합원이 집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 사진은 11.19일 전국노동자대회 사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