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본부 종합우승...내년에는 강원도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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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
조회 682회
작성일 00-10-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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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열린 제18회 연맹체육대회가 전국의 17개 지방본부의 각지역 대표자 동지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남본부(본부장 이종원)가 종합우승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제주지역지부(지부장 고석준)와 부산지방본부(본부장 최상홍)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연맹체육대회 사상 처음으로 제주도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가 한층 더하였으며 날씨마저 화창하여 별어려움없이 대회 참가자들이 마음껏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남순 한국노총위원장과 김유곤 부위원장, 김호성 제주도 행정부지사, 고호진 제주부시장 등의 내빈과 선수단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9.26일 오전 10시 진행된 대회 개회식에서 박헌수 연맹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 자리는 단순히 서로의 체력적 우위를 가리는 자리가 아니라, 화학노련 깃발아래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승부를 떠나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선의의 경쟁을 당부하였다.
2001년 4월 산별노조 출범에 박차를 가하자
또한 하반기 투쟁과 관련하여, '노동시간단축, 단협실효성확보, 전임자임금지급 자율성보장 등의 절대절명의 투쟁과제를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투쟁에 임해달라'며 전조직의 단결된 총력투쟁을 주문했다. 특히 이러한 투쟁의 결실을 모아 2001년 4월로 예정된 화학산별노조 출범에 전조직적 역량을 기울일 것을 천명하였으며 단위노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이남순 노총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국의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땀방울로 다져진 동지애는 그 어느 것보다 강할 것'이라며, '정권과 자본의 노동탄압에 하반기 하반기 총력투쟁으로 맞설 것'이라며 화학노련의 선봉투쟁과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역설했다.
또한 체육대회에 많은 협조를 해준 우근민 제주도지사와 좌남수 노총제주도본부 의장에게 감사패를 그리고 이번 대회를 준비한 고석준 제주지부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하였다.
9.25-26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체육대회 경기는 대회진행을 원활히 하기 위해 25일의 일부경기 예선을 진행한 후 26일 개회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개회식에 이은 본경기에서 배구, 장애물경기, 2인 3각경기, 단체줄넘기 등의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번외경기로 진행한 여성참가자 계주경기는 모든 참가자들이 기립박수로 응원하는등 시선을 모았다.
종합우승은 장애물경기 우승과 배구, 2인3각경기, 단체줄넘기에서 준우승하며 고르게 뛰어난 성적을 보인 충남본부가 수상하였으며, 종합준우승은 단체줄넘기에서 우승한 경기동북부 지방본부가, 배구에서 우승한 광주전남 지방본부가 종합 3위를 그리고 2인 3각경기에서 우승한 충북본부가 종합장려상을 각각 차지하였다.
또한 최우수 선수로서는 모든 종목에서 빼어난 기량을 선보인 충남본부의 현대정유 노조위원장인 김태경 동지가 선발되었다.
연맹결속 다지기에 충분한 자리
각 단위노조와 외부에서 보내온 대회 협찬품 못지 않게 마음 넉넉했던 이번 체육대회를 준비하느라 많은 노고를 기울인 제주지부와 부산본부 동지들에게 참가자 전원이 기립박수를 보내며 막을 내린 이번 제18회 체육대회는 향후 연맹의 확고한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는 주위의 평이며 2001년의 제19회 체육대회는 강원본부(본부장 김원황) 주관으로 강원도 동해에서 개최될 예정이.
제주지역지부(지부장 고석준)와 부산지방본부(본부장 최상홍)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연맹체육대회 사상 처음으로 제주도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가 한층 더하였으며 날씨마저 화창하여 별어려움없이 대회 참가자들이 마음껏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남순 한국노총위원장과 김유곤 부위원장, 김호성 제주도 행정부지사, 고호진 제주부시장 등의 내빈과 선수단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9.26일 오전 10시 진행된 대회 개회식에서 박헌수 연맹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 자리는 단순히 서로의 체력적 우위를 가리는 자리가 아니라, 화학노련 깃발아래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승부를 떠나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선의의 경쟁을 당부하였다.
2001년 4월 산별노조 출범에 박차를 가하자
또한 하반기 투쟁과 관련하여, '노동시간단축, 단협실효성확보, 전임자임금지급 자율성보장 등의 절대절명의 투쟁과제를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투쟁에 임해달라'며 전조직의 단결된 총력투쟁을 주문했다. 특히 이러한 투쟁의 결실을 모아 2001년 4월로 예정된 화학산별노조 출범에 전조직적 역량을 기울일 것을 천명하였으며 단위노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이남순 노총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국의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땀방울로 다져진 동지애는 그 어느 것보다 강할 것'이라며, '정권과 자본의 노동탄압에 하반기 하반기 총력투쟁으로 맞설 것'이라며 화학노련의 선봉투쟁과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역설했다.
또한 체육대회에 많은 협조를 해준 우근민 제주도지사와 좌남수 노총제주도본부 의장에게 감사패를 그리고 이번 대회를 준비한 고석준 제주지부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하였다.
9.25-26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체육대회 경기는 대회진행을 원활히 하기 위해 25일의 일부경기 예선을 진행한 후 26일 개회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개회식에 이은 본경기에서 배구, 장애물경기, 2인 3각경기, 단체줄넘기 등의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번외경기로 진행한 여성참가자 계주경기는 모든 참가자들이 기립박수로 응원하는등 시선을 모았다.
종합우승은 장애물경기 우승과 배구, 2인3각경기, 단체줄넘기에서 준우승하며 고르게 뛰어난 성적을 보인 충남본부가 수상하였으며, 종합준우승은 단체줄넘기에서 우승한 경기동북부 지방본부가, 배구에서 우승한 광주전남 지방본부가 종합 3위를 그리고 2인 3각경기에서 우승한 충북본부가 종합장려상을 각각 차지하였다.
또한 최우수 선수로서는 모든 종목에서 빼어난 기량을 선보인 충남본부의 현대정유 노조위원장인 김태경 동지가 선발되었다.
연맹결속 다지기에 충분한 자리
각 단위노조와 외부에서 보내온 대회 협찬품 못지 않게 마음 넉넉했던 이번 체육대회를 준비하느라 많은 노고를 기울인 제주지부와 부산본부 동지들에게 참가자 전원이 기립박수를 보내며 막을 내린 이번 제18회 체육대회는 향후 연맹의 확고한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는 주위의 평이며 2001년의 제19회 체육대회는 강원본부(본부장 김원황) 주관으로 강원도 동해에서 개최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