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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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
조회 637회
작성일 00-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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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노벨위원회, 민주화 인권신장 한반도화해 공헌
뉴 밀레니엄의 첫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한국의 김대중 대통령이 선정됐다고 노르웨이의 노벨상위원회가 13일 발표했다.
노벨상위원회는 한국 및 아시아의 민주주의와 인권 상황을 개선하고, 특히 북한과의 평화 및 화해를 추구한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벨상위원회는 “몇번이나 죽음의 위기를 넘기면서도 한반도의 민주화정착을 위해 노력 했고, 평화와 남북간의 화해에 기여했다는 한 점을 기려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선정 이유 를 밝혔다.
노벨상위원회는 또 “김대통령의 북한 방문은 남북간 긴장을 줄이는데 큰 영향을 미쳤 다”면서 “그 결과 이제 한반도에는 냉전이 종식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솟아나고 있 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또 “김대통령이 동남아시아및 동북아의 평화와 인권 개선에도 선 봉적인 위치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고 평가하고, “이러한 김대통령의 역할은 평화 상을 받을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치하했다.
지난 1901년 첫 수상자를 낸 노벨상은 매년 이 상의 창시자인 알프레드 노벨의 서거일인 12월10일 시상식을 갖는데 평화상은 오슬로에서, 나머지 노벨상은 스톡홀름에서 시상된다.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른 개인이나 단체는 사상 최대인 150명(개)에 달해 발표 직전 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는 900만 스웨덴 크로네(약 12억원)의 상금을 받는다 / 임정석 기자 jslim@laborw.com
출처 :
노벨위원회, 민주화 인권신장 한반도화해 공헌
뉴 밀레니엄의 첫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한국의 김대중 대통령이 선정됐다고 노르웨이의 노벨상위원회가 13일 발표했다.
노벨상위원회는 한국 및 아시아의 민주주의와 인권 상황을 개선하고, 특히 북한과의 평화 및 화해를 추구한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벨상위원회는 “몇번이나 죽음의 위기를 넘기면서도 한반도의 민주화정착을 위해 노력 했고, 평화와 남북간의 화해에 기여했다는 한 점을 기려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선정 이유 를 밝혔다.
노벨상위원회는 또 “김대통령의 북한 방문은 남북간 긴장을 줄이는데 큰 영향을 미쳤 다”면서 “그 결과 이제 한반도에는 냉전이 종식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솟아나고 있 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또 “김대통령이 동남아시아및 동북아의 평화와 인권 개선에도 선 봉적인 위치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고 평가하고, “이러한 김대통령의 역할은 평화 상을 받을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치하했다.
지난 1901년 첫 수상자를 낸 노벨상은 매년 이 상의 창시자인 알프레드 노벨의 서거일인 12월10일 시상식을 갖는데 평화상은 오슬로에서, 나머지 노벨상은 스톡홀름에서 시상된다.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른 개인이나 단체는 사상 최대인 150명(개)에 달해 발표 직전 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는 900만 스웨덴 크로네(약 12억원)의 상금을 받는다 / 임정석 기자 jslim@labor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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