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구 쌍용정유)노조 전면파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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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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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0-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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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있는 s-oil노조(위원장 신진규, 구 쌍용정유)가 5일 상집간부 전체삭발식을 단행하는등 회사측과의 전면투쟁을 선언하고 나섰다.
임금인상과 관련하여 노조는 회사측과 12차에 걸친 교섭을 진행하였으나 회사측은 체결권자인 김선동 회장이 교섭석상에 나서지도 않는등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으며 이에 노조는 지난 5일 전 상집간부가 조합원 1,000여명이 웅집한 가운데 삭발식을 거행하고 투쟁의지를 드높였다.
신진규 노조위원장은 '3년연속 흑자행진에 99년도 2,879억원의 순이익 창출은 2년간의 임금동결이라는 조합원들의 피땀의 성과'라며 노동조합 요구안인 기본급 13.2% 완전쟁취의 그날까지 총력투쟁 할 것을 밝혔다.
회사측은 최종안으로 기본급7.7%에 특별상여 250%를 제시하고 있으며 타결을 전제조건으로 8%에 250%를 내놓고 있으며 노조는 기본급13.2%인상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17-18일의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거쳐 전면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며 노조는 지난 6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 하였다.
연맹은 s-oil노조의 임금인상 투쟁과 관련하여 조직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총력지원 한다는 방침아래 박헌수 연맹위원장이 노조를 방문하여 격려한 바 있으며 회사측 경영진과 면담하는등 투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향후 투쟁의 수위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아래 전면파업 돌입시 s-oil불매운동을 펼치는등 범국민적인 투쟁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임금인상과 관련하여 노조는 회사측과 12차에 걸친 교섭을 진행하였으나 회사측은 체결권자인 김선동 회장이 교섭석상에 나서지도 않는등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으며 이에 노조는 지난 5일 전 상집간부가 조합원 1,000여명이 웅집한 가운데 삭발식을 거행하고 투쟁의지를 드높였다.
신진규 노조위원장은 '3년연속 흑자행진에 99년도 2,879억원의 순이익 창출은 2년간의 임금동결이라는 조합원들의 피땀의 성과'라며 노동조합 요구안인 기본급 13.2% 완전쟁취의 그날까지 총력투쟁 할 것을 밝혔다.
회사측은 최종안으로 기본급7.7%에 특별상여 250%를 제시하고 있으며 타결을 전제조건으로 8%에 250%를 내놓고 있으며 노조는 기본급13.2%인상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17-18일의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거쳐 전면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며 노조는 지난 6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 하였다.
연맹은 s-oil노조의 임금인상 투쟁과 관련하여 조직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총력지원 한다는 방침아래 박헌수 연맹위원장이 노조를 방문하여 격려한 바 있으며 회사측 경영진과 면담하는등 투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향후 투쟁의 수위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아래 전면파업 돌입시 s-oil불매운동을 펼치는등 범국민적인 투쟁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