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7.11 총파업 성공적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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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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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0-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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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은 7.11일 서울역광장에서 '주40시간, 주5일 노동제 쟁취 및 일방적 구조개악저지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고 투쟁의 결의를 다졌다.
1만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노동자대회는 금융노동자들의 결사투쟁이 진행중인지라 태풍의 영향으로 강풍과 장대비속에서도 그 열기가 식을줄 몰랐다.
이남순 노총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정부가 합법적인 금융노동자의 투쟁을 공권력으로 탄압한다면 현정부는 노동자전체세력의 반정부투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금융노조의 총파업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였다.
또한 향후 투쟁과 관련하여 ▲주40시간, 주5일 노동제 쟁취 ▲전임자임금지급 자율성보장과 단체협약 실효성확보 ▲일방적 구조개악 저지 등을 위해 총력투쟁할 것임을 밝혔다.
박헌수 연맹위원장은 규탄사를 통해 '약자에게 강하고 강한자에게는 약한 공권력은 있을 수 없는일'이라며 정부의 반노동자적 작태를 규탄하고 '임금삭감없는 주5일노동쟁취와 일방적구조조정 저지를 위해 1,300만 노동자와 함께 한국노총이 끝까지 투쟁할 것'을 천명했다.
이어 명동성당까지의 가두행진 후 명동성당에서 파업투쟁을 벌이고 있는 금융노동자와의 뜨거운 연대집회는 노동자의 하나된 힘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한편 이날 우리연맹은 각지역본부를 비롯하여 한국화장품노조(위원장 이덕행)등에서 집회에 참석하였으며, 한국화이자노조(위원장 최승구), 라파즈한라시멘트노조(위원장 전경택), 한국코카콜라보틀링노조(위원장 최궁원)등에서 전면파업으로 총파업에 합류하였으며 전국적으로 93,000명이 총파업투쟁에 참여했다.
1만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노동자대회는 금융노동자들의 결사투쟁이 진행중인지라 태풍의 영향으로 강풍과 장대비속에서도 그 열기가 식을줄 몰랐다.
이남순 노총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정부가 합법적인 금융노동자의 투쟁을 공권력으로 탄압한다면 현정부는 노동자전체세력의 반정부투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금융노조의 총파업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였다.
또한 향후 투쟁과 관련하여 ▲주40시간, 주5일 노동제 쟁취 ▲전임자임금지급 자율성보장과 단체협약 실효성확보 ▲일방적 구조개악 저지 등을 위해 총력투쟁할 것임을 밝혔다.
박헌수 연맹위원장은 규탄사를 통해 '약자에게 강하고 강한자에게는 약한 공권력은 있을 수 없는일'이라며 정부의 반노동자적 작태를 규탄하고 '임금삭감없는 주5일노동쟁취와 일방적구조조정 저지를 위해 1,300만 노동자와 함께 한국노총이 끝까지 투쟁할 것'을 천명했다.
이어 명동성당까지의 가두행진 후 명동성당에서 파업투쟁을 벌이고 있는 금융노동자와의 뜨거운 연대집회는 노동자의 하나된 힘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한편 이날 우리연맹은 각지역본부를 비롯하여 한국화장품노조(위원장 이덕행)등에서 집회에 참석하였으며, 한국화이자노조(위원장 최승구), 라파즈한라시멘트노조(위원장 전경택), 한국코카콜라보틀링노조(위원장 최궁원)등에서 전면파업으로 총파업에 합류하였으며 전국적으로 93,000명이 총파업투쟁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