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신뢰회복이 급선무 ===후보자 초청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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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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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0-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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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노사관계연구회(회장 이정식)주최의 후보자초청토론회가 5.19일 17시부터 후보들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토론회에서 기호2번 박헌수 후보는 한국노총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노총 지도부에 대한 현장 조합원의 불신 ▲민주적 의사 결정과 책임 있는 집행의 부재 ▲개혁세력으로서의 노동운동에 대한 장기적 전망의 부재등을 지적하면서 '노총의 지도부가 뼈를 깍는 자기 반성과 조직의 민주성 강화, 노동운동의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며 전임자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총선은 국회의원 몇석을 얻은 실리는 얻었을지 모르지만 조합원의 불신이라는 크나큰 손실을 가져왔다고 지적하고 한국노총의 정치활동 방침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정치적소신을 피력했다.
대의원수 확대와 중앙위원 확대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화학노련에서 노총에 제기한 규약개정안을 설명하면서, 위원장, 사무총장의 동반 출마와 당일 규약개정 후 임원 선거 주장에 찬성한다고 말했다.
다만 규약개정은 충분한 토론이 필요한 만큼 대의원확대, 중앙위원확대 등 다수가 공감하는 내용은 임원 선거전 개정하고 런닝메이트제등의 규약 개정은 확대된 차기대의원들을 통해 확정하자는 안을 제시했다.
또한 노동계통합과 관련하여 양대 노총이 통합하면 전체노동자의 이익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사안별 정책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실무위원을 구성하여 단계적인 통합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특히 소규모 노조의 경우 '노조 전임자가 곧 노조'라며 이 문제는 반드시 풀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기호2번 박헌수후보를 비롯하여 이남순, 유재섭, 이광남, 김용 후보가 참석하였으며 노동사회연구소 이원보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또한 윤진호 인하대교수,이성희 매일노동뉴스 편집국장, 구건서 열린노무법인 대표, 김성우 통신노련 사무처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열린 토론을 펼쳤다.
이날 토론회에서의 각후보자 발언내용은 5.22일 연맹홈페이지에 가감없이 게시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 기호2번 박헌수 후보는 한국노총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노총 지도부에 대한 현장 조합원의 불신 ▲민주적 의사 결정과 책임 있는 집행의 부재 ▲개혁세력으로서의 노동운동에 대한 장기적 전망의 부재등을 지적하면서 '노총의 지도부가 뼈를 깍는 자기 반성과 조직의 민주성 강화, 노동운동의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며 전임자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총선은 국회의원 몇석을 얻은 실리는 얻었을지 모르지만 조합원의 불신이라는 크나큰 손실을 가져왔다고 지적하고 한국노총의 정치활동 방침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정치적소신을 피력했다.
대의원수 확대와 중앙위원 확대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화학노련에서 노총에 제기한 규약개정안을 설명하면서, 위원장, 사무총장의 동반 출마와 당일 규약개정 후 임원 선거 주장에 찬성한다고 말했다.
다만 규약개정은 충분한 토론이 필요한 만큼 대의원확대, 중앙위원확대 등 다수가 공감하는 내용은 임원 선거전 개정하고 런닝메이트제등의 규약 개정은 확대된 차기대의원들을 통해 확정하자는 안을 제시했다.
또한 노동계통합과 관련하여 양대 노총이 통합하면 전체노동자의 이익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사안별 정책연대를 강화하고 향후 실무위원을 구성하여 단계적인 통합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특히 소규모 노조의 경우 '노조 전임자가 곧 노조'라며 이 문제는 반드시 풀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기호2번 박헌수후보를 비롯하여 이남순, 유재섭, 이광남, 김용 후보가 참석하였으며 노동사회연구소 이원보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또한 윤진호 인하대교수,이성희 매일노동뉴스 편집국장, 구건서 열린노무법인 대표, 김성우 통신노련 사무처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열린 토론을 펼쳤다.
이날 토론회에서의 각후보자 발언내용은 5.22일 연맹홈페이지에 가감없이 게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