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 제341차 중앙집행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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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제341차 중앙집행위원회 개최
연맹은 7.24일 오전 11시 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제341차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황인석 연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업장의 코로나19 대응과 갑작스런 비피해 대책으로 바쁜 와중에도 중앙집행위원회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한 후, “연맹위원장이라는 막중함 임무와 책임감을 가지고, 연맹의 통합과 전진의 역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나타냈다.
또한, “선기기간 동지들에게 약속했듯이 초심을 잃지않고 공약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이야기한 후, “연맹의 법률지원 서비스 확대, 노동탄압에 대한 대응과 업종분과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중집위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표명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연맹 사무처 조직운영기구 개편 및 신임 국장 임명 인준에 관한 사항을 의결했다.
사무처 조직운영기구 개편결과에 따라 기존 정책실과 조직강화실 체계를 조직강화본부와 교육강화본부로 변경했으며, 현장 경험이 많은 활동가에 대한 파견을 요청했다.
또한, 연맹 비상임 신임 국장으로 성완표 노사대책국장, 황의석 산업안전국장, 박영대 문화체육국장, 이동용 조사통계국장, 정제혁 대외협력국장, 김영북 법규상담국장, 김순심 여성국장, 이대용 교육국장 등을 인준했다.
업종분과 분할에 관한 사항에서는 농협중앙회의 비료 납품 단가 갑질 대응투쟁을 벌여왔던 비료제조 노동조합이 요구한 비료업종분과 신설에 대해 토론한 후, 농약제조업종분과를 분할하여 신설키로 의결했다.
이어 4월22일 충남지역본부 의장으로 선출된 이명한 의장을 인준했으며, 지난 5월26일 개최된 연맹 정기대의원대회에 대한 결산 보고와 연맹 하반기 교육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연맹 제37회 대표자 체육대회에 관한 사항에서는 경남지역본부 주관으로 10.14-15일에 걸쳐 사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종목 및 대진표, 규정 등은 추후 결정하기로했다.
더불어, 연맹 운영 규정과 규칙에 대한 개선, 향후 연맹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위한 혁신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2020년 임금평균 타결율은 현재까지 2.83%로 조사됐으며, 정확한 현황 파악과 집계를 위한 협조를 지역본부 의장 및 중집위원들에게 요청했다.
또한, 알바니 노조, 대양판지 노조, 한국이네오스스티롤루션 노조, 금호이앤엘 노조 등 신규조직과 사노피파스퇴르 노조, 한국노바티스 노조에 대한 재가맹을 확인했으며, KPX 케미칼 노조, 듀폰코리아울산 노조, OB맥주 노조, 대림C&S 노조에 대한 투쟁 조직 현황 보고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