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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위원장, 고용유지와 안전한 일터 강조 서신 발송

황인석 연맹위원장은 지난 8.7일 산하 조직에 노동조합이 앞장서서 조합원 동지들의 고용 유지와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위해 최우선으로 대비할 것을 당부하는 서신을 발송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업장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상황속에서 내 자신과 가정뿐만 아니라 일터속 우리 동지들의 안전을 위한 노동조합의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7월 28일에 이루어진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정 협약식과 협약 내용을 전하면서, 과거 노사정 타협과 위기 극복 과정에서 불평등과 양극화가 심화됐던 전철을 반복하지 않도록 보호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위한 사회안전망도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 내용에는 고용유지를 위한 정부 역할 및 노사 협력, 전국민고용보험 도입 등 사회안전망 확충, 경사노위를 통한 이행점검 및 후속 논의 등이 담겨있다.

더불어, 현장에 필요한 법률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해 연맹이 노무사를 채용했음을 알리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와 활동에 필요한 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