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 고진곤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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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고진곤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
연맹은 2.13일 오후 2시 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제339차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하여 연맹 규약 제43조에 의거하여 고진곤 부위원장(전북지역본부 의장)을 연맹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위촉했으며, 직무대행 기간은 오늘부터 4월 정기대의원대회 당일까지이다.
김동명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제27대 한국노총 임원선거에서 보여주신 화학동지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한 후, “한국노총 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노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결의를 밝혔다.
또한, “한국노총이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하기위해 우리 연맹의 적극적인 연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진곤 연맹위원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본부와 협의를 통해 4월 정기대의원대회와 신임 위원장 선거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후,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을 배출한 연맹으로서 한국노총의 발전과 연맹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2020년도 연맹 정기대의원대회는 4월28일 오후 13:00시 KBS 아레나(舊 KBS 88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19년 12월 17일 지역본부 의장으로 선출된 이경태 대전지역본부 의장에 대한 인준과 한국 아스트라제네카 노조에 대한 재가맹 및 SKC 에보닉페록사이드, 하이팩 여수, 경산제지, 태림포장 등 4개 신규조직에 대해 확인했다.
투쟁조직 현황에 관한 사항에서는 울산에 위치한 KPX 케미칼 노동조합과 듀폰코리아울산 노동조합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