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사례] 동지들과 함께 통합과 전진의 역사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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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사례] 동지들과 함께 통합과 전진의 역사를 만들겠습니다.
동지여러분 반갑습니다. 제22대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위원장으로 당선된 황인석입니다. 지난 선거 기간 내내 동지들이 보내주신 격려와 지지 그리고 더 나은 화학연맹 건설을 위한 질책과 충고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한 달여에 걸친 선거과정 속에서 동지들이 보여주신 화학연맹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강한 화학연맹 건설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신임 화학연맹 위원장으로서 언제나 노동운동의 초심을 유지하고 연맹의 통합과 전진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9년동안 연맹 처장으로 수고하면서, 더 나은 연맹 건설을 위해 함께 선의의 경쟁을 벌여주신 이육일 후보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연맹 발전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이육일 후보를 지지해주었던 모든 동지들께도 심심한 위로와 ‘우리는 하나’라는 따뜻한 동지애를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김도영 사무처장과 함께 이제는 화합과 단결로 하나된 연맹,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함께하는 연맹을 만들기위해 동지들과 함께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자랑스런 화학연맹 대표자 및 조합원 동지여러분!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노동자들과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숙박업, 여행업 및 항공업에 종사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해고가 현실화되고 있으며,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동지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제조업 노동자가 감소하고 있으며, 사업장의 경영악화로 인해 고용불안에 고통받는 동지들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연맹은 조합원들의 고용안정과 조직 발전을 위해 동지들과 함께 투쟁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사측의 노동탄압으로 인해 노동기본권이 침해받고 어려움을 겪는 조직이 발생한다면 연맹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투쟁을 전개할 것이며, 반드시 승리하는 역사를 만들어 내겠습니다. 그 모든 투쟁에 동지들의 많은 관심과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선거기간동안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동지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현장에 대한 믿음과 확신으로 화학연맹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건승하십시오.
2020. 5. 27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위원장 황 인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