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연맹은 '지역본부순회 간담회'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 4월 23일 제65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마치고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지역본부 순회 일정은 5월 2일 울산본부를 시작으로 7일 부산본부, 8일 경남본부, 9일 경기남부본부, 10일 인천본부, 13일 경기중서부본부, 14일 경기중부본부, 16일 충북본부까지 순회 반환점을 돌고 있다.

순회간담회의 목적은 세월에 주름지고 노동에 눈물짓는 대표자 동지들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2023년 연맹이 추진해 온 조직, 정책, 법률 활동에 대한 보고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연맹위원장은 상급단체 활동의 중요성, 임금과 노동조건의 차이,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노동 방향 등을 설명하고, 이제는 화학연맹의 노동운동을 넘어 큰 틀에서 제조연대가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내는 동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강건한 공동체의 디딤을 만들어 가기 위해 계속해서 지역본부 순회 일정을 이어갈 것이다.

한편 지역본부순회 간담회는 6월 25일 경기서부본부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