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연맹 대표자체육대회 10.16일-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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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연맹 대표자체육대회 10.16일-18일 개최
연맹은 6월 18일 오전 11시 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제336차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김동명 연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임단협 교섭과 관련하여 현장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한 후, “연맹은 여러 현안 사업장의 문제 해결과 정부의 잘못된 제도 개악 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투쟁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전북지역본부(의장 고진곤) 주관으로 개최될 제36회 연맹 대표자 체육대회 일정 및 장소를 확정했다.
연맹 대표자 체육대회는 10월 16일(수)부터 18일(금)에 걸쳐 군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개회식은 10월 17일 오전 10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임단투및 투쟁 조직 현황에서는 노조탄압 및 부당노동행위 처벌과 임단협 위임교섭 중인 KPX케미칼노조, 임단협과 관련하여 투쟁을 벌이고 있는 동구바이오제약 노조와 듀폰코리아 울산 노조, 노조위원장에 대한 일방적 징계해고를 자행한 한국피앤지 노조,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한 KC글라스 노조, 타임오프 및 조합활동 보장과 관련하여 투쟁을 벌이고 있는 바이엘 코리아, 바이엘 헬스케어, 바이엘 화학 노조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새롭게 지역본부 의장으로 선출된 박천복 강원지역본부 의장과 여기영 대전지역본부 의장에 대한 인준과 이광열 노사대책국장에 대한 임명 동의가 이뤄졌으며, 2019년 단위노조 임단협 현황으로는 6월 현재 평균 8.0%의 요구율과 4.9%의 타결율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최저임금 투쟁과 2019년도 연맹 정기대의원대회 결산, 복수노조 연맹 가입에 대한 보고 및 논의가 진행됐다.
그 외에 신규조직인 한국얀센 노조, 노보디스크제약 노조, 조흥산업 노조, 대영포장 노조, KC글라스 노조 등 총 5개 신규 조직에 대해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