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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연맹정기대의원대회 4.18일(목) 개최

연맹은 3.7일 오전 11시 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제335차 중앙집행위원 및 업종분과연석회의를 개최했다.

김동명 연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3월달 임시국회가 개원하면서 경사노위에서 합의된 탄력적 근로시간제 확대와 최저임금위원회 개편에 대한 국회 논의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 한 후, “노동개악으로 인한 노동기본권 후퇴를 막아내고 진정한 노동존중사회 건설을 위해 전진하는 화학연맹이 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19년도 연맹대의원대회를 4.18일(목) 오후 1시 30분에 한국노총 13층 웨딩여율리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자격,의안심사위원 및 규약개정위원으로 고진곤(전북), 김재진(대구경북), 박견우(충북), 박재봉(강원), 박창수(인천) 등 5명을 선출했다.

상반기 교육일정에 대해서는 제조연대 차원으로 교섭위원 교육 2회와 선전선동 교육, 경영분석교육, 노동법률교육 등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노총 중앙교육원 주관 교육일정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새롭게 지역본부 의장으로 선출된 경기남부지역본부 의장 성유모, 광주전남지역본부 의장 최용선에 대한 인준과 2018년 연맹 체육대회 결산보고와 함께 2019년 연맹 대표자 체육대회는 전북지역본부 주관으로 군산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임단투 승리 및 노조활동 사수를 위한 투쟁상황본부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광신판지 정도, 신대양제지, 대양제지, 백광소재, 대전열병합발전, 삼양화인, 태림페이퍼 의령 노동조합에 대한 신규조직 보고가 이어졌다.

2018년 임단투 및 투쟁조직 현황에 관한 사항에서는 2018년 연맹산하 조직의 임금평균 타결율 3.76%(233개 조직)에 대한 보고와  옥시 레킷벤키저 노조, KPX케미칼 노조, 동구바이오 노조, 듀폰코리아울산 노조에 대한 투쟁 및 현안사업장 보고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