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 제333차 중앙집행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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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제333차 중앙집행위원회 개최
연맹은 5월24일 오전 11시 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제333차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김동명 연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8년도 연맹 정기대의원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언급한 후,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논란,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연맹도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5월30일(수) 14시 한국노총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국노총 제조연대 확대 출범식의 배경과 취지를 설명한 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더불어, 새롭게 지역본부 의장으로 선출된 장귀익 경기 서부지역본부 의장과 남성희 서울지역본부 의장에 인준과 윤경자 업무지원국장, 이승용 정책기획국장에 대한 임명 동의가 이뤄졌다.
더불어, 6.13일 지방선거 정치방침에 관한 사항에서는 지난 4월 18일 노총 제72차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의결한 지방선거 방침을 공유하였으며, 연맹도 노총 정치방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과의 노동존중 정책연대 정신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임단투 및 투쟁 조직 현황에서는 2018년도 단위노조 임단협 현황 보고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으며, 익산공장 매각에 따른 정리해고와 부당노동행위 근절, 조합원 고용 승계 보장 투쟁을 벌이고 있는 옥시 노조와 노조 탄압과 부당노동행위 처벌, 임단협 체결과 관련하여 투쟁을 벌이고 있는 KPX케미칼노조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그 외에 지난 4월19일 대전에서 개최된 연맹 정기대의원대회 결산에 대한 보고, 연맹 및 노총 교육일정 보고와 함께 신규조직인 아성프라텍 노조, 삼화제분 노조, 태경산업이곡동 노조, 엘오케이 노조, 덕진산업 노조, 쌍용레미콘 노조, NC 노조에 대해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