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 기호2번 김만재,이인상 후보 지지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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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기호2번 김만재,이인상 후보 지지 결의
연맹은 1월10일 오전 11시 연맹 회의실에서 제327차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김동명 연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력한 노총 건설로 현장을 지켜내고 대정부 투쟁을 성공적으로 이끌수 있는 지도부가 필요하다”고 설명한 후, “조합원을 위해 투쟁하고 한국노총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 중집위원들의 고견을 모아달라” 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제26대 노총 임원선출과 관련하여 더 강한 한국노총 건설, 박근혜 정권 심판과 정권 교체를 위해 기호2번 김만재,이인상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김만재,이인상 후보조는 노동기본권 강화, 친노동자정권 창출을 통한 노동존중사회건설, 조직역량 확대 및 강화, 노동조건 개선 및 노동시장 불평등 해소, 여성노동자의 지위향상 및 사회안전망 강화 등을 주요 공약과 투쟁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한편, 이번 제26대 노총 임원선거는 1.24일(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기호1번 김주영,이성경 후보, 기호2번 김만재,이인상 후보가 출마했으며, 전체 선거인단은 3,125명으로 확정된 상태이다.
연맹 투쟁조직에 관한 사항으로는 임단협과 관련하여 투쟁을 벌이고 있는 바이엘3사(바이엘헬스케어, 바이엘화학, 바이엘코리아) 노조, 한국민주제약노조 한국다케다지부 등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더불어, 임단투 상황에 대한 보고에서는 2016년 12월 31일 기준으로 3.34%(196개 조직)의 임금평균 타결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PEM과 pfizer 노동조합에 대한 재가맹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2017년 임단투 지침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본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