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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5차 중앙집행위원회 개최

연맹은 8월30일 오전 11시 노총 6층 회의실에서 제325차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김동명 연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록적인 무더위속에서도 현장을 지키고 노동조합 사수를 위해 투쟁하고 계시는 중집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고 밝힌 뒤, “파업 투쟁을 전개하는 조직도 있는 상황에서 투쟁 승리를 위해 연맹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한편, 이어진 회의에서는 10월5일부터 안산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연맹대표자 체육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한 후, 경기종목 및 규정을 심의,의결했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모든 협조를 아끼지 않기로 결정했다.

연맹 투쟁조직에 관한 사항으로 파업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오비맥주 노동조합과 한국유리 노동조합 투쟁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투쟁 승리를 위한 지역본부와 함께 지속적인 연대 투쟁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임단투 상황에 대한 보고에서는 2016년 8월 26일 기준으로 3.42%(120개 조직)의 임금평균 타결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총 하반기 투쟁일정에 대해 공유했다.

그 외 중집에서는 지난 7월14일 울산지역본부 의장으로 선출된 김정하 동지에 대한 인준과 의약화장품분과 회장인 이장훈 유유제약 위원장에 대한 중집위원 인준이 이루어졌으며, 한화케미칼울산2공장 등 5개 신규조직 보고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