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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석 연맹위원장은 10월 22일 개최된 해태제과 노동조합 62년차 정기대의원대회 및 23대 위원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황인석 연맹위원장은 “1년 만에 다시 찾아와 장고한 역사를 확인한다. ‘함께 하면 희망이 된다’는 자랑스런 해태제과 62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10만 화학 동지들과 함께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노동가치 연속성을 이어가는 강성용 위원장 23대 취임을 축하한다”라고 인사하며 “강성용 위원장 대회사에서 언급된 해태제과 노조의 단결력과 결속력 실천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조의 생명은 단결이다. 단결하지 못하면 우리는 죽는다는 각오로 조직력을 키워야 한다. 강성용 위원장을 중심으로 강철같이 뭉쳐달라"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한국노총은 동지들의 가열한 투쟁력에 힘입어 사회적 대화 복귀를 선언했다. 현장의 고충을 담아내는 노사정 대화가 이루어 지길 기대한다"라고 언급하며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라"라고 당부했다.

이날 62년차 정기대의원대회 및 23대 위원장 취임식에는 금속연맹 충남세종지역본부 장재성 의장, 노총 천안지역지부 최중진 수석부의장, 우리 연맹 세종충남지역본부 강규환 사무국장과 이근태 전 조직강화본부장 등이 참석해 연대정신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