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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조연대 1차 교섭위원 교육 실시

연맹은 지난 3.9-11일에 걸쳐 150 여명의 단위노조 대표자, 간부 동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연대 1차 교섭위원 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김만재 금속노련 위원장은 개강사를 통해 "박근혜 정권의 노동시장구조 개악저지와 실노동시간단축, 통상임금 정상화를 위해 양대노총 제조부문 노동자들이 연대투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3.11일 서울역에서 개최되는 양대노총 제조부문 공동투쟁본부 발대식과 전국노동자대회에 동지들의 깊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이야기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15년 단협지침 해설, 2015년 임금인상 지침, 단체교섭의 전략과 전술, 모의단체교섭, 노동조합의 과제와 발전방향 (노동사회연구소 노광표 소장)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2015년 상반기에 실시되는 교육은 제조연대 강화를 위해 화학노련과 금속노련, 섬유유통노련 동지들이 함께 공동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