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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차 중앙집행위원회 개최

연맹은 13일 오전 11시, 노총 6층 회의실에서 318차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중집위원 및 연맹 실,국장 임명과 6.4 지방선거 참여 방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연맹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4년 정기대의원대회가 잘 치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면서 "올해 임단협은 어느때보다 힘들고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장과 함께하는 연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로 사망한 분들에 대한 지원 대책에 대해서는 현재 실종자 수색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과 유가족들의 모금 반대에 따른 여론을 고려하여, 향후에 모금을 포함한 지원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세종시 관할에 대한 사항으로는 충북, 충남, 대전 지방본부의 관할이 중첩되는 관계로 연맹과 3개 지방본부의 협의를 거쳐 관할을 결정하기로 했으며, 6.4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참여방침의 경우 노총 중앙정치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

한편, 위원장 추천 중집위원으로 비상임 국장중에서는 황의석(산업안전국장), 정제혁(노사대책국장), 이대용(교육국장), 류용진(여성국장) 동지를, 업종분과 회장중에서는 이인규(의약,화장품분과회장) 동지를 인준했으며, 변민재 연맹 조직부장에 대한 조직국장으로의 임명동의가 이루어졌다.

이밖에도 5.6월에 예정된 교육일정에 대한 보고와 한화엘엔씨, 성일 등 2개 신규조직 확인의 건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