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 18, 제30회 대표자 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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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 18, 제30회 대표자 체육대회 개최
화학노동자의 화합과 단결의 상징인 제30회 전국대표자 체육대회가 울산본부(본부장 이동훈) 주관으로 10.16일부터 18일까지 울산시 문수국제양궁장에서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30회째를 맞이하는 대표자 체육대회는 지난 1981년에 개최된 ‘경인지역 대표자 친선축구대회’가 계기가 되어, 1982년 10월 8일에 축구와 탁구 두 종목으로 서울에서 개최된 역사적인 제1회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013년에는 울산본부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연맹 체육대회에서는 울산 장생포고래바다여행선 탐사를 위해 10월 16일 13시 30분까지 장생포항에 집결하여 탑승하는 것으로 하였다.
고래바다여행선 탑승을 위해서는 신분증 지참이 필수이며, 여행선 탑승 후에는 각 지방본부별 노래 및 장기자랑이 진행되며, 기상악화시 족구 예선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제30회 연맹 대표자 체육대회 개회식은 10월 17일 오전 10시에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시작하며, 폐회식은 당일 오후 15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 개최되는 연맹 체육대회는 참가선수 범위를 규모가 적은 지방본부를 감안하여 단위 노동조합의 임원 및 상근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체육대회 세부 종목으로는 단결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신발 양궁, 6인7각, 장애물 릴레이 등으로 진행되며, 점심시간을 이용해 각종 이벤트 게임이 진행된다.
체육대회 종목과 규정의 경우 단결 공 튀기기와 단체줄넘기는 8명을 기본으로 3회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최고 횟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단 포기한 차수는 0으로 처리하기로 하였다.
신발양궁은 8명이 각각1회씩 신발을 던져 총합계 점수로 순위를 결정하며, 동점의 경우 대표 2인의 점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6인7각은 팀을 6명으로 구성하여 정해진 반환점을 돌아오는 순서로 결정하며, 각 조1위팀이 결승에 진출한다.
장애물 릴레이는 각팀 8명으로 구성하여 400M를 2개조(4명씩)로 나누어 실시하며, 각 조1위팀이 결승에 진출하기로 하였다.
배점과 관련해서는 우승은 80점, 준우승 60점, 3등 40점, 장려상 20점으로 계산하며, 종합 우승은 탑승선에서 진행된 노래 및 장기자랑 점수(미승선시는 족구점수로 대체) 와 세부 종목 점수를 합산하여 결정하며, 동점의 경우 단결 공 튀기기 횟수로 결정하기로 하였다.
최우수선수는 종합우승팀에서 선발하며, 우승팀 감독 추천을 받아 의장단이 결정한다.
한편, 경기시작 시간에 출전하지 않는 팀은 기권으로 처리되며, 지방본부는 사전에 선수출전 명단을 연맹에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