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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산업노조,전면파업 43일차 새누리당사앞 집회

배스킨라빈스의 직접고용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투쟁중인 서희산업노조(위원장 이강윤)가 전면파업 43일째인 20일에도 무더운 날씨 속에서 상경투쟁을 이어갔다. 노조는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새누리당이 고통받고 있는 노동자 서민을 외면하지 말고 서희산업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이강윤 노조위원장은 “한 정치인은 아직까지도 이 땅에 비정규직이 있다면 이 사회는 이미 공정하지 못한 사회라고 했다. 말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올바른 정치를 통해 노동자 서민이 행복을 찾고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김동명 연맹위원장은 “새누리당이 열어가는 새세상이 재벌과 자본을 위한 세상이 아니라 고통받는 노동자서민을 위한 세상을 얘기한다면 정규직전환을 내걸고 투쟁하고 있는 서희산업 동지들의 정당한 요구를 외면해서는 안된다”며 조속한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연맹 김동명 위원장, 사무처 동지들과 한기수 한국노총 충북본부 의장 및 충북지역 단위노조 대표자, 오뚜기라면노조 위원장, 노총 조직본부 간부 등이 함께했다.

▶투쟁격려 : 010-7773-1789(위원장)

▶투쟁기금 : 농협 352-0431-2729-63김진화(사무국장)

▶노조카페 : http://cafe.naver.com/baskinno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