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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 면담

연맹은 27일 오후 영등포 민주당사에서 윤호중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서희산업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동명 연맹위원장, 이강윤 서희산업노조 위원장, 심재호 연맹정책국장, 이정식 노총 사무처장, 김성철 노총 대외협력 국장이 함께 했다.

김동명 연맹위원장은 비정규직 정규직화 및 차별 해소를 위해 법안 발의로 그칠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서희산업노조의 파업해결을 위해 민주당이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민주당이 서희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 답했다.

한편 경기 구리시가 지역구인 윤호중 사무총장은 지난 17대에 이어 19대 의원에 당선된 재선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