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집행위원 및 업종분과회장 연석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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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집행위원 및 업종분과회장 연석회의 개최
연맹은 3.6일 오전 11시 노총 9층 회의실에서 중앙집행위원 및 업종분과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2012 임금인상 요구안으로 기본급대비 9.3%(±1.5), 정액으로는 153,256원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2년 임금요구안 및 지침설명회, 연맹 정기대의원대회, 규약개정 특위 활동보고, 투쟁상황실 구성, 4/11 총선방침, 2012년 교육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김동명 연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임단투와 더불어 노조법 재개정투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2년 임금인상요구안과 관련해 노총 표준생계비와 연맹 임금실태조사 등을 기초자료로 하여 충족률 85%를 목표로 기본급 대비 9.3%(±1.5)인상을 요구안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연맹에서는 3.20일(화) 14시, 노총 서울지역본부에서 임단투지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연맹은 단위노조 교섭위원 및 간부, 대의원을 대상으로 단체교섭에 관한 교육을 오는 3.14-16, 3.21-23 일동제약연수원에서 2차에 걸쳐 실시하기로 했으며, 임단투 승리 및 노조법 개정을 위한 투쟁본부를 설치하기로 했다.
오는 4.9일(월) 개최할 예정인 정기대의원대회와 관련하여 규약, 자격 및 의사운영․의안재정심의위원회를 고진곤(전북), 김욱호(경기중부), 김재진(대구경북), 박재봉(강원), 임관빈(충남) 본부장 등 5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또한 규약개정 특위 활동보고, 2/28 노총 정기대의원대회결과, 2011 임단투결과, 4/11 총선 정치방침에 관한 보고가 있었다.
이밖에도 지난 2.3일 광주전남 본부장으로 선출된 오성열(조선내화노조 지부장)동지를 광주전남본부장으로 인준했으며, 금화소재, 쌍용기초소재 등 2개 신규조직 확인의 건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