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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석 연맹위원장은 박기일 연맹 법률원장(민주제약노동조합 위원장)과 함께 6월 14일 서울 종로 매일유업 본사 앞에서 진행된 매일유업 집회현장에 격려차 방문했다.

연맹위원장은 "여름이 오고있음을 느낄 틈 없이 현장에서 노동권리를 위해 바쁘게 활동하는 성완표 위원장과 지부장들께서 고생이 많으시다."라며 격려사를 시작했다."올해 초 매일유업 노동조합 정기대의원대회 당시 성완표 위원장의 개회사를 통해 조금의 걱정은 있었으나 이렇게 체감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라며 이어서 "매일유업이 국민의 사랑을 받은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는 성완표 위원장을 중심으로 단결된 노동형제들의 애사심 덕분에 오늘날까지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있다."라며 매일유업노동조합의 단결력과 애사심을 높게 평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동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매일유업 회사와 자본에 화학노련은 강력히 경고한다."고 말하며 노동의 권리와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회사와 자본에 대해서는 연맹 차원에서 엄격히 선을 긋고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지들의 목적이 달성될 때 까지 화학노련은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하며 마지막까지 매일유업 노동조합의 집회를 응원했다.

한편 매일유업 노동조합은 6월7일부터 현재까지 본사 앞에서 성완표 위원장을 비롯한 지부장들과 함께 본사 앞 집회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