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사례]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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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사례]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선거 기간 내내 많은 격려와 지지를 아끼지 않았던 동지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화학연맹 19대 위원장 김동명, 강한 추진력으로 새롭고 강한 연맹을 만들겠습니다. 19대 집행부의 새로운 출발을 계기로 연맹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약속을 드립니다.
저와 연맹발전을 위해 함께 선의의 경쟁을 벌인 황인석, 조계환 후보께서는 노동운동에 많은 공헌을 했던 매우 훌륭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페어플레이를 해주신 황인석, 조계환 후보님과 이분들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고 지지해 주었던 동지들께 심심한 위로와 ‘우리는 하나’라는 따뜻한 동지애를 전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선거기간 동안 화합과 단결을 외쳤고, 후보는 물론, 현장에서도 모두 함께 단결을 외쳤던 것을 기억해 주십시오. 화합과 단결로 하나된 연맹, 늘 현장과 함께하는 연맹, 살아 움직이는 강력한 연맹을 만들기 위해 저 김동명은 동지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전진할 것입니다.
동지여러분!
지금 한국노총은 동지들의 뜨거운 열정이 다시금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우리 화학 동지들의 강고한 뜻과 의지가 하나로 되었을 때 정부의 반노동정책을 분쇄하고 노조법 전면 재개정 투쟁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지난 2월 노총 정기대의원대회에서 한나라당과의 정책연대 파기와 정부의 일방적인 노동권 파괴에 맞서 총력투쟁의 깃발을 올렸으며, 121주년 노동절을 맞은 어제 전국노동자대회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3만 조합원이 결합하여 노동탄압을 자행하는 정부와 자본에 현장의 분노와 힘을 보여 주었습니다. 전 조직적 투쟁결의를 모아내고, 노총의 결집된 힘을 바탕으로 정부의 ‘노동조합 죽이기’에 맞서 투쟁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어려운 현장여건 속에서도 한치의 흔들림없는 투쟁의지로 전국노동자대회에 적극 결합하여 대회를 사수하고 화학연맹의 끈끈한 연대와 뜨거운 동지애를 느끼게 해주신 조합원 동지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현장의 힘을 바탕으로 더 크게 실천하고 더욱 단결해서 싸울수 있는 강한 연맹을 만들겠습니다. 동지들의 뜨거운 결의를 모아 노조법 전면 재개정투쟁의 선봉에 서서 승리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입니다.
끝으로 이번 선거기간동안 힘주시고, 질책하여 주신 화학 동지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현장에 대한 믿음과 확신으로 노동운동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건승하십시오.
2011. 5. 2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위원장 김 동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