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회 연맹체육대회 충북본부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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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연맹체육대회 충북본부 종합우승
화학노동자의 단결과 화합의 상징인 제27회 대표자 체육대회가 지난 13일~15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남부본부(본부장 김동명)주관으로 단위노조위원장, 본부장, 지부장 등 500여 동지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광호 연맹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우리 연맹이 한층 더 성숙하고 화합과 단결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선의의 경쟁과 동지에 대한 배려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동지애를 느끼는 자리가 되고, 우리 앞에 놓여 있는 많은 과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조직의 힘을 재충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김동명 경기남부본부장은 환영사에서 “27회 체육대회를 장인의 혼이 살아있는 세계적인 예술문화의 도시인 안성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화학 노동자의 단일한 조직대오를 굳건히 구축해 결집된 힘을 바탕으로 노동운동의 선봉에 당당히 서는 우리 화학노동자가 되도록 하자”고 밝혔다.
개회 축하공연으로 안성의 명물인 바우덕이 풍물패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족구, 축구(승부차기), 2인3각경기, 단체줄넘기, 800m 계주 등 5개 종목에 대해 주관본부인 경기남부본부를 제외한 나머지 16개 지방본부별로 대진추첨에 따라 기량을 겨루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종합우승은 모든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보인 충북본부(본부장 한기수)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울산본부(본부장 이동훈), 3위는 경기동북부(본부장 강인학), 장려상은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재진)에 각각 돌아갔다.
제27회 체육대회 시상현황
종합우승 충북 | 준우승 울산 | 3위 경기동북부 | 장려상 대구경북 | 단결상 : 서울, 인천, 충남 응원상 : 경기서부, 광주전남, 대전 화합상 : 강원, 경기남부 |
구분 | 족구 | 축구승부차기 | 단체줄넘기 | 2인3각경기 | 800m계주 |
우승 | 경기동북부 | 전북 | 광주전남 | 경기동북부 | 충북 |
준우승 | 대구경북 | 울산 | 경기서부 | 충북 | 울산 |
3위 | 울산 | 대구경북 | 대구경북 | 경기서부 | 충남 |
장려상 | 충북 | 경기중서부 | 충북 | 충남 | 경기서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