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연맹 위원장-사무처장 선출을 위한 지역본부 유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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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대 연맹 위원장-사무처장 선출을 위한 지역본부 유세 시작
제23대 연맹 위원장 및 사무처장 선출을 위한 지역본부 순회유세가 시작됐다.
이번 선거에는 기호 1번 황인석 위원장 후보 (현 화학노련 위원장)와 최용선 사무처장 후보(현 광주전남본부 의장) 단독 출마했다.
제23대 연맹 위원장 및 사무처장 선출을 위한 제64년차 정기대의원대회는 다가오는 4.20일(목) 오후 1시에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지역본부 순회유세는 지난 3.30일 오전 11시 세종충남지역본부, 3.31일 오전 11시 충북지역본부 및 대전지역본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기호 1번 황인석 위원장 후보는 지난 3년의 연맹 활동을 평가하면서 “연맹은 강건한 공동체 화학노련이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연맹 법률원 설립을 통한 현장 법률지원 체계 구축,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지역본부 순회와 홈페이이지 개편, 사회연대 활동 강화” 등을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화학노련 100년을 준비하기위해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과 함께 정부와 노동개악 저지를 위해 우리 연맹이 선봉에서 투쟁할 것”을 천명한 후, “노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타임오프 재개정 추진, 정년 65세 조기 법제화 추진에 앞장설 것” 이라고 앞으로의 연맹 활동에 대한 공약을 선언했다.
또한, 최용선 사무처장 후보는 “25만 조합원을 자랑하던 화학연맹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상급단체가 없는 노조, 화학연맹과 함께 하기를 희망하는 노조를 화학연맹의 깃발 아래 하나로 모아 조직 확대를 강화하고 외연을 확장하여 우리 화학연맹의 단결과 화합, 변화에 일조하겠다”라고 조직 확대와 연맹의 단결과 화합을 강조했다.
한편, 선거유세 후에 진행된 2023년 화학노련 임단투 지침 설명회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노동개악 추진 내용과 대응 방향, 연맹 임금인상 요구안 해설 등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