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연맹위원장에 황인석동지·사무처장에 최용선동지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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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은 4월 20일(목) 13시에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제64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여 황인석 위원장 후보·최용선 사무처장 후보를 제23대 위원장·사무처장으로 선출(재적대의원 459명 중 329명이 참여하여 288표(87.5%)득표)했다.
황인석 위원장 당선자는 “대의원 동지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개최된 올해 정기대의원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노동조합의 진정한 주인은 조합원”이라고 말하며 “맡겨주신 권한과 소임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최용선 사무처장 당선자는 “화학노련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조직확대에 힘쓰고 화학노련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일조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2022년도 조직확대 우수본부로는 세종충남지역본부(의장 이명한, 조합원수 증가부문)와 울산지역본부(의장 정원식, 신규조직 증가부문)가 수상했다.
또한, 황규억 이누스노조 위원장이 30년 근속표창을, 정제혁 머크일렉트로닉머티리얼즈노조 위원장 등 5명이 20년 근속표창을, 김도영 롯데제과노조 위원장 등 25명이 10년 근속 표창을, 신경수 매일유업노조 영업지부장 등 17명이 모범조합원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연맹은 2023 임단투 승리와 노동개악 저지를 위한 결의문을 통해 모든 노동자의 노조할 권리보장과 노동기본권 강화, 5인 미만 사업장에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최저임금 현실화, 중대재해처벌법의 강화를 위해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