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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위원장, 경기서부지역본부 제34년차 정기대의원대회 참석

황인석 연맹위원장은 6월 29일(수) 16시 노총안산지역지부에서 개최된  경기서부지역본부 제34년차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석했다.

황인석 연맹위원장은 격려사에서 “노동조합이 힘이 없으면 보장된 권리도 빼앗기는 세상이다. 노동자가 힘이 없다고 판단되면 언제라도 변하는 것이 노사관계다"라고 말하며 "각 단위 조직의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또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연맹과 노총이 하나 되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자"라고 강조하며 "서부지역본부가 하나 된 조직으로 연맹의 핵심가치를 만들어가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승모 경기서부지역본부 의장은 개회사에서 " 어려운 시기의 돌파구는 오로지 우리 본부뿐이다. 본부를 강건하게 이끌어 가는 것이 우리 대의원들의 첫 번째 임무임을 잊지 말아 달라"라고 강조하며 "본부의 발전이 곧 지역 노동운동의 발전이고 연맹과 노총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더 전진하고 승리하는 서부본부를 위해 함께하자"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날 경기서부지역본부 제35년차 정기대의원대회에는 연맹위원장을 비롯해 지재영 연맹 상임지도위원, 연맹 사무처와 정제혁 경기노총부의장, 강상욱 금속연맹 안산시흥지역본부 의장, 신동환 전택노련 지부장이 참석해 경기서부지역본부의 발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