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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석 연맹위원장은 9월 4일 개최된 대성에너지 노동조합 4년차 정기총회 및 창립기념식에 참석했다.

황인석 연맹위원장은 “ 투쟁 결의를 담아낸 간부들의 궐기 잘 보았다.  고객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하는 자랑스런 대성에너지 노조  4주년 기념행사를 10만 화학동지들과 함께 축하하고 응원한다”고 인사하며 “최혁제위원장 대회사는 바지가랭이 단단히 조여서 조합원 권리보호을 위해 끊임없이 전진하겠다는 강력한 소신이다. 조합원 동지들께서 잘 받들어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한국노총의 운동 방향은 크게 3가지 특성이 있다. 정치., 경제.,  사회적 지위 향상과 노동자 생활개선을 위한 단체교섭에 핵심을 두고 있다.  특히, 독자성과 자주성, 민주성 실현가치가  노동운동 방향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노조간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위원장의 역할은 우리 몸 두뇌에 해당한다.  집행부는 심장의 역할이고, 대의원은 척추의 역할을 한다.  따라서 두뇌, 심장, 척추가 연계될 때 노조의 생명력은 유지 되는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각자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4년차 총회를 맞아 최혁제 위원장 중심으로 더욱 굳건하게 단결해서 노동이 보호되고 존중받는 시대를 만들어 달라”고 말하며 “응급의료 체계가 무너지고 있다.  더욱이 아프거나 다치지 말라”고 전했다.

 

이날 대성에너지 노동조합 4년차 정기총회 및 창립기념식에는 우리 연맹 대구경북지역본부 박종근 사무국장을 비롯 많은 대표자동지들의 참석해 축하와 응원을 함께했다.